‘양평 레포츠 페스티벌’ 호우속 성황 개최
‘양평 레포츠 페스티벌’ 호우속 성황 개최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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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기레포츠 페스티벌’이 갑작스런 호우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날자! 자자! 걷자! 타자! 놀자! 먹자!’를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평유명산 활공장과 강상체육공원, 단월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행사 전날 내린 집중 호우로 유명산 착륙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기념식이 한화리조트 야외무대로 변경되기도 했지만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선교 양평군수, 대한산악연맹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가 무사히 진행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개막식 이후 한화리조트~말머리봉(4.2km) 코스에서 한마음 등반대회가 열렸다. 다음날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린 MTB 대회는 345지방도~소리산자연휴양림 임도~단월명성터널~70번지방도~레포츠공원을 잇는 총 40km 코스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의 꽃인 캠핑페스티벌에는 250가족(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외에 패러글라이딩 대회는 당초 장거리경주와 정밀착륙 2개 종목으로 나눠 3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 때문에 정밀착륙 1개 종목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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