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MTB챌린저 대행진’ 1000여 명 참가해 성황
‘문경 MTB챌린저 대행진’ 1000여 명 참가해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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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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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문경에서 열리는 ‘제8회 문경전국MTB챌린저 대행진’이 지난 5일 문경시민운동장과 불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참가자가 1000여 명에 달해 어느 해보다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8회 문경전국MTB챌린저 대행진’은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영강생활체육공원~신기동~불정자연휴양림을 거쳐 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39.4㎞의 MTB 코스와 시민운동장~영강생활체육공원~신기동~유곡동을 거쳐 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18.4㎞의 일반코스 총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자전거스탠딩, 꼬마자전거경주,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회는 순위를 다투는 형식이 아닌 대행진 형식으로 동호인은 물론 고령자, 어린이 등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영강을 따라 달리는 8㎞의 영강 구간과, 11㎞의 임도를 오르는 불정자연휴양림 구간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참가자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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