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가 지난 9월13일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골드윈코리아 김철주 전무와 니시다 전무를 포함 <노스페이스> 직원들이 참여해 쌀을 나르며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노스페이스>는 성북구 하월곡동과 강북구 번 1동에 사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20kg 쌀 각각 350포씩 총 700포를 기증했다. 이 쌀들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자, 모부자 가정에 배포된다.

한편, <노스페이스>가 후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울트라마라토너 안병식선수가 1150km를 달리는 프랑스 횡단 울트라 레이스 완주에 성공했다. 안병식 선수는 8월11~28일 프랑스 북쪽 끝인 로스코프(Roscoff)에서 남쪽 끝인 그륏상(Gruissan)까지 하루 평균 60km가 넘는 거리를 18일 동안 달려 완주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1개국 60여명이 참가해 44명이 완주에 성공했다. 이 대회는 프랑스에서 2001년부터 진행된 대회로 1000km이상을 달리는 횡단대회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대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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