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일 오지레이스 커뮤니티 런엑스런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올레길에서 신개념 트레일 러닝 캠프 ‘런엑스런 아이~부럽지 인 제주’를 개최했다.

트레일 오지레이스 커뮤니티 런엑스런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올레길에서 신개념 트레일 러닝 캠프 ‘런엑스런 아이~부럽지 인 제주’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1호 오지 트레일 레이서인 유지성씨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르까프와 버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런엑스런 아이~부럽지 인 제주’는 참가자들이 13시간 동안 총 길이 60km의 제주 올레길 4~7번 코스를 걷고 달리며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와 하늘, 한라산을 접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행사가 여타 대회와 차별화되는 큰 특징은 마라톤과 피크닉의 합성어인 마라닉을 도입, 달리면서 주변 경관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꼭 걷거나 달리는 것만이 아니라 차로 이동하는 등의 다른 어떠한 수단을 동원해도 상관없으며 단 각 코스별 주어진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런엑스런은 오는 8월 경주에서 두 번째 행사를 열 계획이며 런엑스런 홈페이지(http://         www.runxrun.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