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올리비아, 매출 성장세 무섭다
비비 올리비아, 매출 성장세 무섭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5.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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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억원 매출 목표…성공적 론칭 기념 수애 팬사인회 열어

▲ 비비 올리비아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3일 연신내점에서 올리비아로렌의 전속모델 수애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세정그룹의 박순호 대표(왼쪽)와 배우 수애(오른쪽).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에서 선보인 여성전문 아웃도어 비비 올리비아의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 3월에 론칭한지 2개월만에 60개 매장에 입점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올 한해 100개 매장 입점과 20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향후 2017년까지 1천억원대 브랜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비비 올리비아의 1호점 연신내점은 지난 3월 7일 오픈해 첫 주말 매출 6천만원, 3월 한 달간 1억 5천만원 매출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비비 올리비아는 화려하고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여성 글램핑족을 타깃으로 일상 생활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폭넓게 활용이 가능한 여성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기존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소재는 고스란히 가져가되 여성의 실루엣과 패션성을 부각시키며 젊은 여심을 공략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비비 올리비아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3일 연신내점에서 올리비아로렌의 전속모델 수애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수애를 비롯해 세정의 박순호 대표, 올리비아로렌 최영욱 사업본부장 등 세정 임직원 20명이 참석해 비비 올리비아의 번영을 기원했다. 수애는 산뜻한 아이보리 쉬폰 재킷과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핫팬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상큼한 마린룩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올리비아로렌 최영욱 사업본부장은 “비비 올리비아의 론칭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리비아로렌의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기여를 해온 모델 수애씨가 직접 나서주었다”며 “숙녀복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올리비아로렌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캐주얼 아웃도어룩까지 선보여 매장을 찾는 고객층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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