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워크 출시 2주 만에 2만족 판매 돌파…아웃도어 신발 부문 1위 목표
▲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신개념 워킹화 ‘플라이워크’를 선보이며 워킹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신개념 워킹화 ‘플라이워크’를 선보이며 워킹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K2는 플라이워크 출시 이후 2주 만에 2만족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며 출시 전 2주 간의 신발 부문 매출 대비 340%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플라이워크 시리즈 중 ‘레이서’는 전속모델 현빈이 화보에서 착용해 ‘현빈 워킹화’라 불리며 출시 1주일 만에 1만족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레이서는 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시스템을 적용, 신고 벗기 편할 뿐 아니라 방수 및 충격완화 등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옐로우 컬러가 모두 완판되어 추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신개념 워킹화 플라이워크는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건강하고 쾌적한 워킹을 즐길 수 있도록 방수, 충격완화 등의 기능성은 갖추면서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K2의 42년 등산화 생산 기술력을 집약해 무게는 줄이고 기능성은 강화함으로써 워킹 시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시키는 데 주력했다. 또한 엑스그립, 엠엑스그립 등의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이 우수하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기 산행과 트레킹 등이 가능한 고기능성 제품부터 여행, 캠핑, 일상 생활 등에서 패셔너블하게 활용이 가능한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K2는 앞으로 2015년까지 스포츠 워킹화 부문 브랜드의 탑 3안에 들어 아웃도어 슈즈 부문의 확고한 1위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K2 정영훈 대표는 “플라이워크는 K2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개념 워킹화 라인”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해 등산화 부분 1위뿐만 아니라 스포츠 워킹화 분야에서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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