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워킹화 시장 성공적으로 진입하다
K2, 워킹화 시장 성공적으로 진입하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4.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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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워크 출시 2주 만에 2만족 판매 돌파…아웃도어 신발 부문 1위 목표

▲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신개념 워킹화 ‘플라이워크’를 선보이며 워킹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신개념 워킹화 ‘플라이워크’를 선보이며 워킹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K2는 플라이워크 출시 이후 2주 만에 2만족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며 출시 전 2주 간의 신발 부문 매출 대비 340%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플라이워크 시리즈 중 ‘레이서’는 전속모델 현빈이 화보에서 착용해 ‘현빈 워킹화’라 불리며 출시 1주일 만에 1만족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레이서는 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시스템을 적용, 신고 벗기 편할 뿐 아니라 방수 및 충격완화 등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옐로우 컬러가 모두 완판되어 추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신개념 워킹화 플라이워크는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건강하고 쾌적한 워킹을 즐길 수 있도록 방수, 충격완화 등의 기능성은 갖추면서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K2의 42년 등산화 생산 기술력을 집약해 무게는 줄이고 기능성은 강화함으로써 워킹 시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시키는 데 주력했다. 또한 엑스그립, 엠엑스그립 등의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이 우수하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기 산행과 트레킹 등이 가능한 고기능성 제품부터 여행, 캠핑, 일상 생활 등에서 패셔너블하게 활용이 가능한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K2는 앞으로 2015년까지 스포츠 워킹화 부문 브랜드의 탑 3안에 들어 아웃도어 슈즈 부문의 확고한 1위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K2 정영훈 대표는 “플라이워크는 K2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개념 워킹화 라인”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해 등산화 부분 1위뿐만 아니라 스포츠 워킹화 분야에서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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