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일드로즈는 발광다이오드와 광섬유 소재를 적용한 배낭과 방풍 재킷을 출시했다.

▲ 배낭과 방풍 재킷 모두 광섬유가 적용되어 어두운 밤에도 위치 식별이 가능해 야간 산행 시 착용하면 좋다.

샤트렌(대표 최병오)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첨단 IT 신기술 소재가 접목된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1 글로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물로 아웃도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와 광섬유 소재를 적용한 배낭과 방풍 재킷 등이 해당 제품이다. 이 배낭은 발광다이오드와 광섬유를 결합하여 어두운 밤 환하게 빛을 발해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방풍 재킷 역시 광섬유로 제작한 와펜 장식을 재킷 팔 상단 부분에 부착해 야간 산행 시 눈에 띄기 쉽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이사는 “와일드로즈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두 제품 모두 빛을 내는 광섬유가 들어 있어 특히 야간 등산을 할 경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