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트랜스포머형 배낭 ‘컨버전스 26’ 출시
밀레, 트랜스포머형 배낭 ‘컨버전스 26’ 출시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4.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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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백·노트북백·아웃도어백…다용도 활용 가능한 신개념 배낭

▲ 밀레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트랜스포머형 배낭 ‘컨버전스 26’을 선보였다. 사진은 세 가지 배낭으로 분리한 모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트랜스포머형 배낭 ‘컨버전스 26’을 선보였다. 컨버전스 26은 지퍼와 스냅 연결 시스템을 적용하여 데일리백, 노트북백, 아웃도어백 세 가지로 사용 가능한 신개념 배낭이다.

아웃도어백은 스트링과 메쉬 포켓, 스틱 걸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등산 및 캠핑을 포함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쿠션감과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가 등판에 사용,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여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가슴 벨트를 상하로 이동할 수 있어 각자 본인의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또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액티브하고 경쾌한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아웃도어백을 분리하면 데일리백과 노트북백으로 나누어 사용이 가능하며 용도에 따라 데일리백으로만 사용하거나 노트북백으로도 결합이 가능하다. 데일리백과 노트북백의 특징은 심플한 디자인과 더불어 그레이, 블랙 컬러를 사용해 정장, 캐주얼 어떠한 의상에도 구애받지 않고 무난하게 어울린다는 점이다.

▲ 세 가지 배낭을 하나로 연결하면 등산 및 캠핑, 각종 야외 활동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백으로 이용 가능하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최근 도심에서는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하며 “컨버전스 26은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어 이제 등산이나 캠핑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웃도어 입문층에게 특히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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