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전판성, ‘밖에서 본 월출산’ 사진전 열어
사진작가 전판성, ‘밖에서 본 월출산’ 사진전 열어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4.09 15: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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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18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월출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20점 전시

▲ 영암군 서호면에서 바라본 월출산의 운치 있는 풍경.

사진작가 전판성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밖에서 본 월출산’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월출산 밖으로 물러나 은적산과 활성산 등지를 누비며 멀리 월출산을 내다보고 촬영한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영암 토박이인 그는 1977년 사진작가로 나선 이후 월출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줄곧 월출산만 담아온 고집있는 사진작가다.

▲ ‘밖에서 본 월출산’ 사진전에서 월출산의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다.

전판성은 영암군산악연맹을 창설해 초대회장을 맡고 월출산에서 산악문화축제까지 개최할 만큼 유명한 산악인으로 통한다. 그는 월출산의 아름다움에 빠져 수도 없이 많은 세월을 오르고 또 올라 월출산의 최고 길라잡이로 꼽히고 있다. 월출산 곳곳의 자연미를 속속들이 꿰고 있는 그는 이제 한 발짝 물러나 멀리서 월출산을 관조하기에 이른다. 서호면의 은적산, 영산강, 금정면의 활성산에서 바라보는 월출산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로 하여금 또 다른 감상에 젖어들게 만들 것이다. 

▲ 사진작가 전판성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밖에서 본 월출산’ 사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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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ano 2013-04-09 19:02:22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