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술력으로 만든 콜핑의 진가를 만나보세요”
“우리 기술력으로 만든 콜핑의 진가를 만나보세요”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4.05 17: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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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핑 박만영 대표를 만나다…가격·품질·디자인이 경쟁력

▲ 콜핑의 박만영 대표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콜핑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콜핑은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지난 4월 4일 콜핑 강남 역삼점이 신규 오픈한 자리에서 만난 박만영 대표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콜핑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콜핑은 현재 국내 300여개가 넘는 매장 운영과 함께 미국, 중국 등 7개국에 수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콜핑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홈플러스나 이마트, 백화점 등에도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 콜핑 박만영 대표는 “지속적인 유통망 확장으로 올해 전년대비 30% 매출 신장과 더불어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핑은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답게 아웃도어 의류부터 캠핑용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악인이자 콜핑 홍보이사인 한왕용씨는 “산을 많이 다녀본 사람으로서 콜핑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실감한다. 아웃도어 의류부터 등산화, 배낭, 모자, 스틱, 거기에 캠핑용품까지 폭넓게 취급하고 있어 콜핑에 방문하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최근 출시한 등산화 라인을 설명하는 박만영 대표.

▲ 산악인이자 콜핑 홍보이사인 한왕용씨는 "콜핑이면 충분하다"고 콜핑을 한마디로 정의했다.

무엇보다 콜핑의 강점이라 한다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특허 소재를 들 수 있다. 콜핑은 이벤트, 파워엑스드림, 하이쿨 프리미엄, 드라이쉘, 웰텍스, 프론트라이트 등 고기능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소재들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수입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재를 사용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가격·품질·디자인 삼박자를 고루 갖춘 것이 콜핑만의 경쟁력이다.

최근에는 등산화 공장을 인수하여 등산화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인 발모양에 맞춘 편안한 착화감과 탁월한 접지력, 내구성을 무기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발가락을 신발에 잘 닿지 않게 만들어 편안한 착화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방수, 투습 기능을 가진 콜텍스 내피와 발수가공 및 아크릴코팅 처리한 메쉬 사용 등으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밝고 경쾌한 컬러가 돋보이는 콜핑의 재킷들.

콜핑의 올해 아웃도어 라인은 밝고 경쾌한 컬러가 돋보인다. 그린, 옐로우, 오렌지, 레드, 블루 등 선명하고 화사한 컬러들이 주를 이루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티셔츠에 뱀의 해를 맞아 뱀의 비늘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살리고 곡선으로 컬러 배색을 매치하여 밸런스를 맞추는 등 디자인에도 더욱 신경을 쓴 모습이다. 기능성은 강화하고 가격대는 낮추면서 밝은 컬러감에 디자인까지 겸비해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다.

▲ 뱀의 해를 맞아 뱀의 비늘 패턴을 적용한 티셔츠에서 콜핑의 디자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한류스타 송승헌을 전속모델로 발탁하여 스타 마케팅으로 브랜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S/S 시즌 TV 광고를 방영하고 송승헌이 출현하는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제작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국내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콜핑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 심플한 멋이 있는 디자인을 강점으로 무한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 콜핑은 아웃도어뿐 아니라 다양한 캠핑용품들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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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2013-06-24 17:05:54
콜핑도 입어보고 타브랜드도 입어봤는데, 괜찮드라구요. 솔직히 아웃도어는 너무 비싼게 흠이었는데 가격도 중저가이고, 선물하기도 좋은데, 아직은 홍보가 안되서 이름값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