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야크가 2012 슈퍼모델 6인을 전략 상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2012 슈퍼모델 6인을 전략 상품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슈퍼모델의 특기인 워킹을 통해 봄 시즌 전략 상품인 워킹화를 한껏 부각시키고 어떠한 아이템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모델의 패션 감각으로 여성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트레일 워킹화 CF는 기존에 선보인 등산화 광고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 중심의 아웃도어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성미를 최대로 어필함으로써 젊은 여성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블랙야크는 2년 동안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후원하며 모델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어 이번 슈퍼모델 발탁이 더욱 눈길을 끈다.

블랙야크 마케팅 본부 신재훈 이사는 “일반 워킹화에 비해 발을 안전하고 편하게 해주는 아웃도어 기능을 슈퍼모델의 특기인 워킹 동작에 착안, 제주도의 흙길, 자갈길, 개울길 등을 배경으로 마치 런웨이 워킹하듯 연출했다”며 “정통 익스트림 아웃도어 브랜드 이미지가 강한 블랙야크의 여성 타깃을 확장하는 데에 슈퍼모델들이 주효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이 돋보이는 블랙야크의 트레일 워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