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무트가 2013 S/S 시즌을 맞아 신소재 다이니마를 적용한 트레일 러닝화 ‘MTR 201 다이니마’를 출시했다. 사진은 ‘MTR 201 다이니마’ 남성용(왼쪽)과 여성용(오른쪽).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코리아(대표 서해관)가 2013 S/S 시즌을 맞아 방탄복 소재다이니마를 적용한 트레일 러닝화 ‘MTR 201 다이니마’를 선보였다. 마운틴 트레일 러닝 라인의 신상품 MTR 201 다이니마는 강력한 충격 흡수력과 경량성을 자랑하는 첨단 소재 다이니마를 아웃도어용 신발에 최초로 적용시킨 획기적인 제품으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이니마는 네덜란드 DSM 다이니마사가 개발한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원사로 초경량·초강도가 장점인 혁신적인 소재로 알려져 있다. 이 소재는 충격 흡수력이 탁월해 방탄복이나 오토바이 헬멧과 같이 강한 외부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제품의 주요 소재로 이용되어 왔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고 수분, 자외선, 화학물질 등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다이니마 소재만의 차별화된 강점들은 다양한 지형에서 달려야 하는 마운틴 트레일 러닝에 알맞은 최적의 소재라 할 수 있다.

이진한 마무트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다이니마 소재를 적용한 트레일 러닝화 출시는 마무트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혁신적 산물”이라며 “산악 지형이 발달한 한국은 마운틴 트레일 러닝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곳으로 관련 문화 발전과 제품 보급에 마무트가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