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의 절대 강자 <테라노바> 텐트
초경량의 절대 강자 <테라노바> 텐트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제 | 에스엔에스컴퍼니, <테라노바> 런칭

<그래니트기어> <에버뉴> <레키스포츠> <이엔오> <프린스톤 텍> <아마조나스> 등 명품 백패킹 브랜드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에스엔에스 컴퍼니(대표 한상일)가 영국 최고의 텐트 브랜드 <테라노바>를 런칭했다.

영국 더비셔(Derbyshire) 지방에 본거지를 둔 <테라노바>는 10여 년간 우수한 품질과 독창적인 아이디어, 세련된 디자인의 텐트를 선보이고 있는 젊은 브랜드다. 원래 텐트 전문 디자인 회사였던 <테라노바>는 <와일드컨트리>의 텐트 생산을 전임하게 되면서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테라노바>는 2005년, 세계적인 아웃도어 커뮤니티인 <Outdoorsmagic.com>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브랜드’에 뽑히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게 된다. 다음해인 2006년, <테라노바>는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가 선정한 ‘아웃도어 어워즈’ 실버상을 수상한다. ‘아웃도어 어워즈’는 제품의 품질과 혁신성·기능성·내구성·친환경성·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은 제품에게 수상하는 상. 같은 해에 <테라노바>는 ‘레이저 컴페티션’ 모델로 세계 기네스 신기록 수립을 하게 된다. 이너 텐트·플라이 시트·폴·12개의 펙 무게가 930g이라는 초경량을 실현해 기네스북에 오르게 된 것이다. 이는 기존 제품들에 비해 213.5g이나 가벼워진 놀라운 수치다.

2007년에 <테라노바>는 <Outdoorsmagic.com>이 선정한 ‘The Best Tent Brand’ 상을 수상한다. 이후 다음해인 2008년, <테라노바>는 다시 한 번 기네스 신기록을 갈아치운다. 새롭게 선보인 ‘레이저 포톤’의 총 무게가 790g을 기록한 것이다.

끊임없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테라노바>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캠핑 전문지 <캠핑 매거진>이 선정한 ‘Highly Commended’를 수상한다. 이 상은 전문 캠핑 기자들이 최고의 백패킹 브랜드들을 냉정하게 평가해 선정한 상인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매년 출시하는 제품마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테라노바>는 올해도 신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올 여름 열렸던 ‘유러피언 아웃도어 어워즈’에서 ‘레이저 울트라1’ 모델이 최고의 제품에게 수여되는 골드상을 수상한 것이다. 총 무게 560g이라는 경이로운 무게를 자랑하는 ‘레이저 울트라1’ 모델은 끊임없이 진화를 추구하는 <테라노바>의 정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제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