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씨클이 지난 3월 1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 3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온라인 패션 유통 기업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이 지난 3월 1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우수 협력사 100여개 업체를 초대하여 ‘제 3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트라이씨클의 비즈니스 전개에 큰 역할이 되어준 협력사들과 함께 작년 한해를 되짚어보고 올해의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되었다. 트라이씨클은 작년 경제 불황의 악조건에서도 전년 대비 15%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25%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연간 100억 규모의 자금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트라이씨클은 전개 중인 각 의류 쇼핑몰별로 공헌도가 높은 협력사를 선정하여 ‘트라이씨클상’ 감사패와 황글 열쇠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외에도 ‘상생상’, ‘화합상’, ‘비전상’, ‘우수사원상’ 등 다양한 부문을 시상, 부상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트라이씨클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라이씨클은 아웃도어 전문 쇼핑몰 ‘아웃도어스’, 브랜드 의류 쇼핑몰 ‘하프클럽’, 트렌드 쇼핑몰 ‘오가게’, 유아동복 쇼핑몰 ‘보리보리’ 등을 운영중이며 이달 말에는 잡화 쇼핑몰 ‘라스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