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스마트 아이템 출시…황사로 인한 각종 질환 막아줘
▲ 봄철 기승을 부리는 황사 바람에는 유해성분이 포함돼 있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
만물이 태동하는 봄은 만발하는 꽃들과 포근한 햇살 때문에 기다려지는 한편 불청객 황사도 찾아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계절이다.
올 봄은 황사가 평년보다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보되어 황사를 피할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황사 바람에는 금속 성분과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의 유해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 각종 알러지와 피부 트러블,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패션·뷰티업계에서 황사를 피하는 스마트 아이템을 속속 내놓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황사 미세먼지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밀레 ‘알레치 재킷’. |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과거에는 황사철이 되면 마스크 착용을 통해 분진 흡입을 막는 정도의 대처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보다 과학적으로 황사 피해를 막아주는 제품의 출시가 늘고 있다”고 밝히며 “황사로 인해 옷이 변색되고 금세 오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를 비롯한 스마트 제품들은 앞으로 더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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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옷이 있으면 황사문제는 없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