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봄을 한가득 담아볼까
배낭, 봄을 한가득 담아볼까
  • 김정화 기자
  • 승인 2013.03.14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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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불어오자 옷차림과 발걸음이 제법 가벼워진다. 움츠렸던 몸을 아지랑이처럼 펴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연초에 다짐했던 것을 잘 지키지 못했다면 3월엔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자. 돋아나는 새싹들이 함께해 줄 것이다. 당장 산과 들로 나갈 수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아웃도어의 기분을 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배낭 하나면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충분하다. 배낭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면서 등에 착 달라붙어 두 손을 자유롭게 만들어주니 발걸음은 보다 경쾌해진다. 


01_ 배낭과 크로스백 두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프 더플백 9만8000원
02_ 탈부착이 가능한 양쪽 주머니를 갖춘 밀레 엠리미티드 GR1 15만5000원
03_ 측면에 별도의 손잡이가 부착돼 다각도로 사용할 수 있는 네파 카론프 11만5000원
04_ 노트북 슬리브 공간이 뒤쪽으로 독립된 허쉘 서플라이 파크게이트 12만5000원
05_ 취학 전 어린이가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4ℓ의 콜맨 쁘띠Ⅱ 2만4000원
06_ 에어스트라이프 시스템 등판과 다양한 수납 구조를 갖춘 도이터 주니어 5만6000원
07_ 하단과 상단 수납 부분이 나눠진 롤업 스타일의 이스트백×우드우드2 오키 3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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