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픽션 G36’ 배낭 출시
밀레, ‘픽션 G36’ 배낭 출시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3.14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젤 컴포트 시스템 적용…어깨 통증 최소화에 도움

▲ 밀레는 젤 컴포트 시스템 적용을 적용한 어깨 통증 감소에 효과적인 ‘픽션 G36' 배낭을 선보였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어깨 통증 감소에 효과적인 배낭 ‘픽션 G36'을 출시했다. ‘픽션 G36'은 36L 배낭으로 젤 컴포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산행 시 발생하는 어깨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젤 컴포트 시스템은 어깨 벨트 내부에 충격 완화제로 젤을 삽입하여 벨트의 움직임과 배낭의 하중을 분산시켜 어깨 통증을 최소화시켜준다.

밀레는 한국 스포츠 공학회와 공동 주관 하에 젤 컴포트 시스템의 충격 흡수 효과를 측정하고자 실험을 실시했다. 20대 초반의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어깨 패드의 쿠셔닝 강화로 일반 등산 배낭을 착용했을 때보다 어깨에 가해지는 충격이 약 25.7% 가량 감소되는 효과를 보여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픽션 G36’은 이외에도 많은 장점을 가진 스마트한 배낭이다. 프리 플렉스 등판을 사용하여 등과 배낭의 밀착감이 뛰어나고 배낭 무게를 분산시키는 효과 덕분에 장시간 착용 시 피로가 덜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등판 전체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여 쾌적함을 유지하며 유사시 구조 요청 방법을 정리한 레스큐 포켓이 내장되어 안전한 산행을 돕는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배낭을 메고 장시간 걷게 되면 어깨와 허리 통증은 불가피하지만 픽션 G36은 젤 컴포트 시스템으로 어깨에 가중되는 근육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덜어주어 산행을 보다 쉽고 즐겁게 만들어줄 것이다” 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