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감성과 미래 기술이 만나다
▲ <라이트마이파이어>에서 전시한 아웃도어 식기세트 밀키트와 캠핑용 나이프.
과거 감성과 미래 기술이 만나다
몇해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복고풍 디자인이 이스포 뮌헨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노스페이스> <마운틴하드웨어> <밀레> 등의 부스는 복고풍 감성이 결합된 디자인에 첨단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색상도 빨강, 파랑, 녹색 등 강렬한 단색이 돋보였다. 또한 과거 명성을 떨쳤던 제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거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 플럭스링 열전달 방식을 적용한 <헬리오스>의 2ℓ 포트. |
스키·보드 패션은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지만 컬러는 지난해보다 한층 톤 다운된 비비드 색상의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서로 다른 색상을 조합한 과감한 컬러 블로킹과 꽃무늬 등 과감한 프린트로 화려하게 수를 놓았다. <미코> <오들로> <팔케> 등은 새로운 심리스 공법을 적용해 핏과 착용감을 높인 화려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소개했다.
▲ 온도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트보일> 플래시. |
▲ 티타늄을 소재로 경량화한 <에버뉴>의 울트라 라이트 코펠. |
▲ 불을 피울 필요가 없어 텐트 안에서도 조리가 가능한 <트렉메이츠>의 플라스틱 발열통. |
▲ 몸의 움직임이 편하도록 스트레치성을 높인 <도이터> 네오 스피어 침낭. |
▲ <살레와> 알파인익스트림팀의 필드 테스트를 거친 색색의 침낭들. |
▲ 발 부분을 조이는 스트링으로 보온력을 강화한 <바우데> 세니가 1200 침낭. |
▲ 올 F/W 시즌 <소렐>이 출시하는 아동용 방한부츠(위쪽 좌우)와 열반사 소재 옴니히트를 안감으로 사용한 <컬럼비아> 부츠(아래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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