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터, 올 시즌 밝은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 주목
도이터, 올 시즌 밝은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 주목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3.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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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W 시즌 수주회 개최…젊은 연령대 타겟 전략

▲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도이터는 3월 7일 등촌동 본사에서 2013년 F/W 시즌 품평 수주회를 개최했다.

디케이크리에이션(대표 이종수)에서 전개하는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도이터가 3월 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2013년 F/W 시즌 의류 품평 수주회를 열었다. 이번 수주회에서는 2013 F/W 시즌 익스트림·트레킹·컴포트·바이크 등의 라인 제품을 소개했으며 각 라인은 명품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을 살린 제품들을 선보였다.

▲ 메가히트를 적용한 다운재킷을 설명하는 곽성식 부장.
이번 시즌 도이터는 전체적으로 밝고 부드러운 컬러감이 강세로 핑크와 레드 컬러 계열이 부각되는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브라운과 카키의 내추럴 컬러도 재킷 및 팬츠에 폭넓게 사용하여 안정감을 주고 있다.

도이터가 F/W 신제품 전략으로 내세운 것은 소비자 연령대의 하향화이다. 밝은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기존보다 소비자의 연령대를 5살가량 하향시켜 30대 중후반도 무난하게 소화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착장 가능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써 타운웨어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큰 강점으로 보인다. 또한 독일 심파텍스 소재와 말덴사의 파워스트레치, 이탈리아 까르비코사의 까르비꼬, 스위스의 쉘러 원단 등 기능성이 검증된 수입 소재 사용의 확대도 주목할 만하다.

도이터 관계자는 “F/W 시즌 신제품을 선보이고 이에 대한 매장 점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올해 도이터 대리점 70개 오픈을 목표로, 매출 증대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F/W 신상품을 꼼꼼히 살펴보는 도이터 대리점 점주들과 임직원 일동.

▲ 산뜻한 컬러가 돋보이는 남성 트레킹 라인 재킷.
▲ 화사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살린 여성 다운재킷.

▲ 밝은 컬러와 젊은 감각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도이터의 신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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