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신 아이스바일, 발 대신 크램폰에 의지해 얼음을 오르는 빙벽등반. 클라이밍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인공빙장이 늘어나 대중적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왼쪽부터) 3.5mm 피크와 너비 8mm 블레이드를 지닌 아이스바일 31만7000원. 페츨
국제산악연맹 공식지정 알파인 등반용 피켈 17만5000원. 페츨
스패츠 일체형 빙벽부츠 62만원. 스카르파
지름 8.9mm 경량 로프 45만원. 마무트
신슐레이트 합성보온재가 들어있는 3레이어 빙벽전용 장갑 6만원. 그리벨
층격흡수와 내구성이 우수한 암벽·빙벽용 헬멧 14만원. 마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