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손맛 탄탄한 육질 맛보세요”
송어를 잡는 방법은 모든 민물낚시 기법으로 가능하지만 전문 ‘꾼’들은 주로 기화천이나 평창강에서 루어나 플라이낚시를 즐긴다. 초보자나 가족단위 관광객의 경우 오대천 일대에서 열리는 송어축제에 참가하면 된다. 이곳에서 잡은 송어는 축제장 내 구이터나 회센터에서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평창송어축제는 2월 3일까지 진부시외버스터미널 앞 오대천 둔치에서 열린다. 송어낚시터는 일반 낚시터와 온라인예약제로 운영하는 텐트낚시터로 구분된다. 낚싯대는 직접 준비하거나 현장 판매점에서 구입해야 한다. 이용시간은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요금은 얼음낚시 1만3000원, 맨손잡기 체험은 1만5000원. 얼음낚시와 놀이시설 종합요금은 2만5000원이다. 전통썰매·스노래프팅·스케이트·얼음자전거 등은 각각 6000원. 문의 033-336-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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