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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5선ㅣ평창 송어낚시
“짜릿한 손맛 탄탄한 육질 맛보세요”
2013년 02월 15일 15:14:03 정리 편집부|사진 아웃도어 DB webmaster@outdoornews.co.kr

   
 
평창은 송어의 고향이다. 사실 평창의 강과 계곡에서 잡히는 송어는 북미 알래스카 지역에서 온 무지개송어(Rainbow Tout)다. 이 물고기는 1965년 정석조씨가 캘리포니아 국립양식장에서 수정란 약 20만 개를 들여오며 국내에 처음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 송어 부화를 처음으로 성공한 곳은 1976년 ‘평창 송어양식장(평창 송어의 집)’이다. 이후 주변으로 퍼져 평창 미탄면에만 송어 양식을 하는 집이 수십 곳에 이른다. 소나무 속살처럼 붉은 색깔을 지녀 이름 붙여진 송어(松魚)는 수온이 낮고 물이 맑은 곳에서 자란다. 특히 지금 이맘때가 육질이 탄탄해 가장 맛좋은 시기로 꼽힌다.

송어를 잡는 방법은 모든 민물낚시 기법으로 가능하지만 전문 ‘꾼’들은 주로 기화천이나 평창강에서 루어나 플라이낚시를 즐긴다. 초보자나 가족단위 관광객의 경우 오대천 일대에서 열리는 송어축제에 참가하면 된다. 이곳에서 잡은 송어는 축제장 내 구이터나 회센터에서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Tip. 평창송어축제 안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평창송어축제는 2월 3일까지 진부시외버스터미널 앞 오대천 둔치에서 열린다.

송어낚시터는 일반 낚시터와 온라인예약제로 운영하는 텐트낚시터로 구분된다. 낚싯대는 직접 준비하거나 현장 판매점에서 구입해야 한다. 이용시간은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요금은 얼음낚시 1만3000원, 맨손잡기 체험은 1만5000원. 얼음낚시와 놀이시설 종합요금은 2만5000원이다. 전통썰매·스노래프팅·스케이트·얼음자전거 등은 각각 6000원. 문의 033-33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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