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세계적인 클라이머 아담 온드라(Adam Ondra)가 2013년을 맞이해 신년영상을 공개했다.  아담은 6세에 등반을 시작하여 11세에 5.14b 루트를 완등해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2010 볼더링 월드컵 챔피언, IFSC 세계 선수권 대회와 IFSC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여러차례 수상한 바 있는 최고의 클라이머다.  

현재는 5.15c(9b+)까지 완등한 아담 온드라. 최난이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 클라이밍을 즐기는 사람들은 아담 온드라로 인해 5.15d/5.16 이상의 난이도 등급이 생길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아담은 이름 하나 만으로도 클라이밍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 영상은 뛰어난 영상미와 배경음악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삶을 오롯이 즐기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아담의 메시지도 담겨있다. 

아담의 생생한 클라이밍 영상은 웹사이트 www.change-movi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체코의 세계적인 클라이머 아담 온드라(Adam Ondra).

▲ 현재 5.15c(9b+)까지 완등한 아담 온드라. 최난이도 기록 보유자로서 클라이밍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사진제공 몬츄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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