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배낭·침낭형 패딩점퍼·통나무버너 등 아이디어 용품 인기
▲ 실용성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이색 캠핑 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프로드의 ‘의자 배낭’과 ‘침낭형 패딩점퍼’. |
겨울 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캠핑, 레저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용성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캠핑 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프로드의 ‘의자 배낭’은 말 그대로 의자로 변신하는 배낭이다. 배낭 외부에 있는 프레임을 펼치면 배낭이 의자로 변신한다.
오프로드의 ‘침낭형 패딩점퍼’는 평소에는 패딩점퍼로 착용이 가능하고 야영시 침낭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팔과 어깨 부분에 지퍼가 있어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착용이 편리하다.
▲ 낙엽송으로 만든 천연 연료 ‘통나무 버너’와 장소에 상관없이 자동차 위에 설치하는 ‘루프탑 텐트’. |
낙엽송으로 만든 천연 연료 ‘통나무 버너’는 통나무에 구멍을 뚫어 제작하여 통나무가 바람막이 역할을 해 불이 쉽게 꺼지지 않는다. 야외에서 요리를 하거나 물을 끓일 때 사용할 수 있으며, 통나무 구멍에 음식을 넣어 숯불구이를 할 수도 있다. 불을 붙인 통나무버너는 약 6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물로 불을 끈 후 건조시켜 재사용도 가능하다.
오토캠핑이 활성화 되면서 자동차 위에 설치하는 ‘루프탑 텐트’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인기다. 게다가 바닥에서 높이 떨어진 곳에 설치하기 때문에 한기로부터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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