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캠핑 아이템 뜬다”
“이색 캠핑 아이템 뜬다”
  • 정진성 기자
  • 승인 2013.01.29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자 배낭·침낭형 패딩점퍼·통나무버너 등 아이디어 용품 인기

▲ 실용성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이색 캠핑 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프로드의 ‘의자 배낭’과 ‘침낭형 패딩점퍼’.

겨울 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캠핑, 레저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용성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캠핑 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프로드의 ‘의자 배낭’은 말 그대로 의자로 변신하는 배낭이다. 배낭 외부에 있는 프레임을 펼치면 배낭이 의자로 변신한다.

오프로드의 ‘침낭형 패딩점퍼’는 평소에는 패딩점퍼로 착용이 가능하고 야영시 침낭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팔과 어깨 부분에 지퍼가 있어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착용이 편리하다.

▲ 낙엽송으로 만든 천연 연료 ‘통나무 버너’와 장소에 상관없이 자동차 위에 설치하는 ‘루프탑 텐트’.

낙엽송으로 만든 천연 연료 ‘통나무 버너’는 통나무에 구멍을 뚫어 제작하여 통나무가 바람막이 역할을 해 불이 쉽게 꺼지지 않는다. 야외에서 요리를 하거나 물을 끓일 때 사용할 수 있으며, 통나무 구멍에 음식을 넣어 숯불구이를 할 수도 있다. 불을 붙인 통나무버너는 약 6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물로 불을 끈 후 건조시켜 재사용도 가능하다.

오토캠핑이 활성화 되면서 자동차 위에 설치하는 ‘루프탑 텐트’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인기다. 게다가 바닥에서 높이 떨어진 곳에 설치하기 때문에 한기로부터 자유롭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