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스키학교 이용안내 & 보드복 구입 및 관리
곤지암리조트 스키학교 이용안내 & 보드복 구입 및 관리
  • 글 박소라 기자|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3.0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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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스키학교 이용안내

곤지암리조트 스키학교는 오전(08:30~10:00), 오후(12:00~14:00), 야간(17:30~19:00)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받지만 항상 인원이 꽉 차기 때문에 강습 일주일 전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강습시간은 1일 3회(10:00~12:30, 14:00~16:30, 19;00~21:30)로 나뉘며 각 2시간 30분씩 진행된다.

기초·초급 일반강습은 5~7명씩 그룹으로 진행되며 요금은 대인 기준 주간(4시간) 10만원, 반일(2시간 30분) 8만원이다. 커플은 각각 18만원· 14만원, 패밀리 강습은 13만원·10만원이다. 강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장비 풀세트 대여 시 대인 기준 4시간 1만8000원, 8시간 2만1000원으로 요금을 할인해준다. 곤지암리조트의 시간제 리프트권 미타임 패스 구매 시에도 20% 우대 받을 수 있다. 문의 곤지암리조트 1661-8787 www.konjiamresort.co.kr

▲ <네파> 스노보드는 물론 러닝이나 등산 시 착용 가능한 남녀공용 프리스타일 보드재킷. 49만원.
보드복 구입 및 관리요령
스노보드는 부상 방지를 위한 헬멧과 손목·무릎·엉덩이 보호대, 시야 확보에 필요한 고글, 장갑 등의 장비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초보자는 보드와 바인딩, 부츠를 무작정 구입하는 것보다 먼저 스키장에서 대여해 사용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드복을 구입할 때에는 원단의 방수·발수·투습 기능을 따져봐야 한다. 대부분 ㎜ 단위로 방수 기능이 표시돼 있는데, 고가의 제품일수록 수치가 높은 편이다. 사이즈는 보드복 안에 보호대를 착용할 경우를 생각해 구매해야 한다. <네파>마케팅팀 윤희수 리더는 “보온성을 높이려면 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스노우 스커트와 바람을 차단하는 필름막이 처리가 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슬림한 스키복과 달리 보드복은 사이즈가 넉넉하고 화려한 패턴이 특징이다. 상하의 세트로 입는 것보다 믹스 매치해 개성을 뽐내는 이들도 많다. 그동안 보드복 안에 입는 긴 후드티 ‘톨티’도 큰 유행을 끌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핏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버튼>을 전개하는 LG패션 이정훈 디자인 실장은 “이번 시즌은 예년보다는 톤 다운되면서 미니멀한 보드복이 트렌드”라며 “한국 시장에 특화되어있는 톨티 문화도 지난해를 정점으로 올 시즌에는 거품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드복은 깃이나 소매 등 부분적으로 심한 오염의 경우 전용세제를 풀어 물에 희석시킨 후 오염된 부분에 발라 세탁용 솔을 이용하여 가볍게 문질러주면 된다. 의류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가능한 짧게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세탁 후에는 물기를 약간 제거해주고 그늘에 말려 준다.

▲ <버튼> 루즈한 핏에 다이아몬드 퀼팅을 더한 리스트릭티드 해켓 스노보드 재킷. 33만3000원
▲ <에스티보> 재미있는 느낌의 프린트 패턴과 다양한 색상으로 개성 있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바운스 재킷. 27만원.

▲ <네파> 방수 기능이 뛰어나고 스노 스커트 처리로 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슬로프 보드팬츠. 36만원.
▲ <버튼> 고어텍스 2레이어 소재에 진 패턴을 디지털 프린트한 스노보드 팬츠. 미국 동계올림픽팀 유니폼으로 유명하다. 가격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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