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안에서 꼬치요리 할 수 있다”
“텐트 안에서 꼬치요리 할 수 있다”
  • 글 심진섭 수습기자|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2.12.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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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나비> 바베큐꼬치그릴…가스버너 이용·연기 없어

▲ 가스버너를 이용해 간편하게 꼬치구이를 만들 수 있는 <하나나비> 바베큐꼬치그릴.

“또 삼겹살이야!”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기대하며 추운 날씨에 오들오들 떨어가며 준비한 바비큐. 하지만 예상과 달리 반응이 신통찮다. 삼겹살이 아무리 맛있어도 캠핑 때마다 먹는다면 질리는 게 당연지사. 캠핑 이력이 좀 붙었다 싶으면 이제 삼겹살을 불에 굽기만 하는 단순한 바비큐에서 탈피할 때다. 해물, 야채,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보기에도 예쁜 꼬치구이에 도전해보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지 않았던가.

<하나나비> 바베큐꼬치그릴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꼬치구이를 만들 수 있다. 숯이 아니라 가스버너를 이용하기 때문에 밖에서 추위에 떨 필요 없이 따뜻한 텐트 안에서 조리하면 된다. 중앙홀을 통해 올라오는 열을 대류시켜 음식물을 가열하는 방식이라 재료가 타지 않는다. 게다가 수직으로 꽂게 되어 있는 꼬치는 고기의 기름을 아래로 배출시켜 담백한 꼬치구이를 맛 볼 수 있다.

꼬치는 직선꼬치 6개, 생선이나 어묵 등을 끼울 때 쓰는 양수꼬치, 양수곡면꼬치가 각각 1개씩 총 8개가 들어 있다. 꼬치 중간 중간에 고정핀을 끼울 수 있어 재료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해 준다. 뚜껑이 유리로 되어 있어 재료가 익어가는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용 가방도 포함돼 휴대가 편리하다.

▲ 구이판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 팬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수직으로 꽂게 되어 있는 꼬치는 고기의 기름을 아래로 배출시켜 담백한 꼬치구이를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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