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묵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오올블루' 작은 빵집 같기도 식당 같기도 한 오올블루는 어묵을 오븐으로 굽는 가게다. 우리가 먹는 일반적인 어묵은 생선 살 50%가 함유된 제품이다. 생선살 90% 이상은 고급 일식집에서나 사용하는데 오올블루의 어묵은 흰생선 살 95%로 만들어내는 진짜 어묵이다. 게다가 어묵을 오븐에 쪄서 부드럽고 풍미가 짙다. 튀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생선살 함유량이 많아 건강에도 좋다. 오올블루에 처음 온 사람들은 빵집이냐고 물을 만큼 맛있게 구워진 빵처럼 생긴 어묵을 판매한다.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기가 막힌다. 발사믹 글래이즈에 버무린 양송이와 양파 푸드 | 조혜원 기자 | 2019-04-13 07:00 망원동의 작지만 특별한 레스토랑 '소노' 채소 소믈리에가 만드는 한국식 이탈리아 요리. 모든 단어의 조합이 생소한 망원동의 작은 식당의 안내판을 보고 빼꼼 문을 열었다.채소 소믈리에란 채소와 과일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이 둘의 궁합과 영양 정보를 이용해 요리하고 정보전달도 해주는 이를 말한다. 채소 소믈리에가 운영한다고 하니 채식 레스토랑이라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엄연히 스테이크도 판매하는 다이닝 레스토랑이다.당연히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농약을 쓰지 않고 자연순환 농법으로 농사짓는 곳에서 가져오는 채소,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농장의 고기를 사용해 식재료도 맛도 푸드 | 조혜원 기자 | 2019-04-12 07:00 사심 폭발, 통영 카페 추천 일 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통영만큼 매력적인 카페를 본 적이 드물다. 시원한 바다 전망, 한적하고 안락한 분위기,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가득한 곳이 즐비하다. 에디터의 마음에 쏙 든 카페 다섯 곳이다.포지티브즈 통영통영중앙시장의 좁은 골목을 오르면 우아한 카페가 등장한다. 따뜻한 느낌의 목제 가구를 배치하고, 광목으로 만든 테이블보와 커튼을 놓아 킨포크 스타일의 정수를 보인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패션프루트 에이드와 딸기 주스다. 생과일을 담은 음료로 비주얼 갑이다. 바질 페스토와 신선한 채소가 담긴 햄 치즈 샌드위치 플레이트도 푸드 | 박신영 기자 | 2019-03-30 07: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