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춘천 밥집 열전 춘천은 닭갈비다. 매콤 달달한 양념에 야들야들한 닭고기를 숙성한 뒤 뜨거운 철판에 올리면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난다. 막국수, 칡국수, 채반 정식도 빼놓을 수 없다. 샘밭막국수3대에 걸쳐 운영하는 50년 전통 메밀 막국수 맛집이다. 소양강변을 따라 길게 늘어진 닭갈비 가게 중 막국수 맛집으로 이름을 날린다. 메밀 80%, 밀가루 20% 비율로 만든 면은 쫄깃한 식감과 구수한 향을 모두 잡아 막국수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양파, 마늘, 배 등이 들어간 양념장은 10일 이상 숙성해 깊은 맛이 난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 푸드 | 박신영 기자 | 2019-08-30 07:00 힙지로의 간판 없는 카페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을지로는 요즘 젊은이 사이에서 힙지로라 불린다. 비좁은 을지로 골목 사이로 간판 없는 카페가 즐비하다. 겉은 낡지만 내부는 트렌디한 카페를 찾았다.쎄투을지로 노가리 골목 한가운데 위치한 디저트 카페다. 빈티지한 외부와 달리 내부는 아기자기하다. 인테리어와 소품은 물론 디저트까지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썸머 에이드와 복숭아 에이드다. 에디터가 머물던 30분 동안 고객이 모두 에이드를 선택할 정도. 상큼 터지는 맛에 여성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서울 중구 충무로9길 12010-9363-259 푸드 | 박신영 기자 | 2019-07-28 07:00 용산 열정도 맛집 투어 용산의 허름한 골목이 힙한 맛집 거리로 재탄생했다. 열정 넘치는 청년 장사꾼들이 합심해 다양한 음식점을 오픈한 것. 그중 에디터의 눈을 사로잡은 맛집 네 곳을 돌아봤다. 열정도 쭈꾸미열정도 터줏대감인 주꾸미 맛집이다. 매콤 달달한 양념이 잘 스며든 주꾸미와 삼겹살의 조화가 기막히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천사채 샐러드를 주꾸미와 쌈 싸 먹으면 금상첨화. 러프하고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힙한 분위기를 풍기고, 활력 넘치는 직원들이 즐거운 술자리로 이끈다.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4002-6080-6602월~수 17:30~24:00, 목~ 푸드 | 박신영 기자 | 2019-07-23 07:00 눈으로 마시고 입으로 음미하는 '서촌음료연구소' 서촌음료연구소서촌음료연구소는 이름처럼 독특하고 실험적인 음료를 연구 개발하는 카페다. 전통적인 커피와 기존 음료 레시피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맛과 시각적인 즐거움이 가득한 음료를 만든다. 뭐든지 예쁘게 꾸미는 걸 좋아하는 사장님이 취향이 음료와 매장에서 가득 느껴진다. 계절이 그대로 느껴지는 총천연색의 과일 음료는 눈으로 한 번 먹고 맛에 한 번 감탄하게 된다. 모든 메뉴는 신선한 원두, 생과일, 직접 만든 과일 시럽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이 싱그럽게 전해진다. 여름엔 수박, 자두, 복숭아, 봄에는 딸기 등 계절 과일을 활용해 푸드 | 조혜원 기자 | 2019-07-17 07:00 보석보다 예쁜 아이스크림 '비스토핑' 비스토핑비스토핑은 SNS에서 이색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이스크림 위에 인어꼬리, 플라밍고, 조개, 리본, 왕관 등 화려한 쿠키 토핑을 골라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 먹기 아까울 만큼 예쁘고 화려한 비쥬얼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예쁘게 꾸미는 걸 좋아하고 손재주 좋은 자매가 아이스크림 위에 올리는 토핑은 많지만 콘에 토핑 하면 더 재밌을 것 같아 개발한 아이스크림이다. 처음엔 토핑이 몇 가지 없었지만 손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모양과 맛을 만들어냈다. 콘 종류만 스무가지가 넘고 쿠키 토핑은 시즌에 따라 새로 푸드 | 조혜원 기자 | 2019-07-15 07:00 계곡에서 모히토 한잔? 파도를 가르는 서핑 후에 혹은 시원한 숲의 바람을 느끼며 계곡에 발을 담그고 청량하고 상큼한 칵테일 한잔을 들이킨다면 그곳이 몰디브일 것 같다. 몇 가지 도구와 약간의 부지런함을 더 하면 친구들의 찬사와 주변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바텐더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는 여름 칵테일 레시피다. 상큼 청량 칵테일의 대표, 팔로마팔로마Paloma는 테킬라에 자몽 소다와 라임 주스를 넣어 상큼하고 청량한 칵테일이다. 칵테일을 잘 몰라도 입맛에 맞게 비율만 잘 맞춘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생자몽 즙으로 푸드 | 조혜원 기자 | 2019-07-12 07: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