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약 4시간 반이라는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타 휴양지에 비해 안전한 치안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섬 괌. 이곳에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함없이 친절한 서비스와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호텔이 있다. 바로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PIC 괌. 경험해 본 사람들은 말한다. 이곳은 마치 여름휴가를 위해 모든 게 준비되어 있는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곳이라고. All-inclusive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포함한 4만여 평의 부지에 777개의 객실, 70여 가지의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스페인의 휴양지로 유럽의 하와이라 불리는 테네리페 섬. 대서양에 위치한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의 7개 화산섬 중 가장 큰 테네리페는 여유로운 풍경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보석 같은 여행지다. SPOT 산미구엘 성테네리페 섬 북부 연안에 자리 잡은 어촌마을 가라치코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16세기에 해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요새다. 중세 시대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중세 기사로 변신한 배우들의 전통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1705년 화산 분출 당시에 용암이 빗겨나가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남아 있다. 엘 칼

황홀하리만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인 네온사인, 여행 내내 입을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요리까지. 한 번 다녀오면 자꾸만 그리워지는 홍콩의 다섯 가지 매력을 소개한다. SKYLINE홍콩의 스카이라인은 세계적으로도 인상적인 도시 풍경 중 하나로 꼽힌다. 전통적인 건물과 빅토리아 양식의 건물들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고, 9천 개가 넘는 고층 건물들이 구름에 닿을 듯 솟아있어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다. 피크 트램 THE PEAK TRAM빅토리아 피크와 홍콩 섬의 센트럴을 연결하는 아시아 최초의 강삭 철도funicular

나가사키만큼 식도락 여행에 걸맞은 도시도 없다. 일본에서 서구와의 교역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지역답게 동서양의 음식 문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독특한 식문화를 발전시켰다. 뻔한 일본의 식도락 여행이 아니다. 나가사키 음식엔 특별함이 있다. 토마토 라멘 들어봤니라멘 히이라기 らーめん柊짬뽕, 사라우동, 토루코 라이스, 사세보 햄버거 등 나가사키에서는 꼭 먹어야할 별미들이 넘쳐나지만 일본에 갔다면 라멘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에서도 라멘 맛집을 자주 찾는 에디터는 일본에 가면 어딜 가든 꼭 라멘 맛집을 찾아간다. 라

강릉세인트존스호텔과 좋은습관PT가 손잡고 강문해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머슬비치를 조성한다고 밝혔다.호텔 관계자는 “현재 8월 말일 경을 완공 목표로 공사 기간을 협의 중이며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운동마니아들의 성지가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로 머슬비치가 완공되는 만큼 벌써부터 맨몸 운동을 좋아하는 클럽에서는 오픈 확인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머슬비치 조성은 세인트존스호텔이 강릉시에서 점용 사용권을 받았으며, 좋은습관PT에서는 기구를 투자하여 이루어졌다.완공 시기에는 다양한 오픈 문화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좋

아름다운 해안을 지닌 항구 도시 사세보는 활기가 느껴졌다. 나가사키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답게 도심의 역동성과 풍요로운 자연의 정취가 어우러진 곳. 하우스텐보스로 향하는 기점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경유지로 선택하지만 알고 보면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다. 캐주얼한 군함의 도시사세보늦은 오후에 도착한 사세보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평년 보다 보름가량 빨라진 장마로 예상치 못하게 여행 내내 우중 풍경이다. 비를 피할 겸 일본에서 가장 긴 아케이드 사루쿠시티403さるくシティ403을 찾았다. 일본의 쇼핑가는 아케이드 형태가 많은데 폭우가

빛나는 백사장, 푸른 하늘, 포근한 지중해 날씨가 여행객을 반기는 이오지마는 섬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휴양 그 자체다. 북적이는 도시 여행에 지칠 때쯤 방문한 이오지마의 햇살은 따사롭고 포근했다. 나가사키에서 차를 타고 30여 분을 달리면 이오지마伊王島에 도착한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지명 이오지마. 하지만 태평양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서태평양의 이오지마硫黃島 섬과는 다른 섬이다. 나가사키 본토와 연륙교로 연결될 만큼 인접한 섬은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변 덕에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맑게 갠 하늘 아래 이오지마가 숨겨둔 매력을 발

주식회사 무빙트립은 전라북도 전주시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종교와 문화가 조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하고, 새로운 일상 회복의 동력 마련을 위한 전주 종교치유 순례 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전주 종교 치유순례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장애인·비장애인·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주시의 새로운 종교문화거점(불교 세계평화명상센터 ·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 ·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에서의 종교 치유체험과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한 관광거점에서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전주의 종교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알리는데 이바지하였다.프로그램

물의 마을은 고요했다. 비가 갠 하늘 아래 잿빛 바다는 잔잔했고, 촉촉이 젖은 마을의 거리는 한산했다. 망중한의 여유를 만끽하고픈 여행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하는 마을. 시마바라의 여름은 축복이다. 나가사키에서 열차로 30분을 달리면 나가사키현의 가장 동쪽에 자리한 시마바라에 닿는다. 운젠 산을 중심으로 나가사키에서 구마모토 방향으로 돌출된 시마바라 반도는 분화를 반복하는 운젠후겐산雲仙普賢岳 덕분에 온천 관광지로 유명하다. 시마바라 반도에서 온천 관광의 핵심은 운젠 지역이지만 맑은 용천수가 솟아나는 시마바라도 빼 놓아서는 안 될 여행지

지옥처럼 피어나는 연기 속에서 강렬한 유황냄새가 진동한다. 콧속을 파고드는 독특한 향에 이끌려 발걸음을 재촉하면 지옥은 또 다른 지옥을 안내한다. 이곳이 진짜 온천이다. 지옥의 온천운젠고지대에 위치한 운젠雲仙으로 가기 위해서는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야 했다. 밤새 부슬부슬 내리던 비는 고도를 높이자 점점 더 굵은 빗방울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윽고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뿌옇게 낀 구름 탓에 운젠으로 가는 내내 불안감이 엄습했다.운젠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천여행지 중 하나로 우주의 행성을 연상시키는

어반사이드는 최근 자사의 대표 제품인 Protect 3+ 블랙코팅 타프의 버터크림 버전이 2023년 6월 네이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데 대한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버터크림 버전은 기존 블랙코팅 타프의 프리미엄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과 차별화를 추구한 제품입니다. (2023년 6월 27일, 네이버쇼핑 검색기준)본 제품은 블랙코팅 처리된 원단을 사용하여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였습니다. 한국 의류시험연구원에서 임상 검증을 거쳐 99%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확인한 이 기술은, 150D 립스탑 원단과 PU 10

㈜엔에이치엔여행박사(대표 윤태석, 임병우)는 여행박사 앱을 통해 매일 출석체크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해외여행 상품을 증정하는 특가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여행박사 특가박스 이벤트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하며, 출석완료를 하면 매일 특가박스 응모권 1장을 지급한다. 응모권 획득 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여행박사는 특가박스 이벤트를 위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당첨자 중 2명에게는 일본 특가 에어텔과 동남아 특가 패키지 상품을 무상으로 각각 증정하며, 추첨을

나가사키에서 한 시간가량을 달려 도착한 하우스텐보스Huis Ten Bosch는 경탄 그 자체다. ‘일본 속 네덜란드’라는 별칭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테마파크는 굳이 유럽까지 가지 않아도 화려한 거리와 건축물, 다채로운 화원이 내어주는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행 내내 내리던 비는 하우스텐보스로 떠나는 날 아침까지도 이어졌다. 여행의 기분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이 날씨 아닌가. 나가사키를 출발할 때 흐렸던 하늘은 다행이 하우스텐보스를 앞두고 거짓말처럼 청명해졌다. 내내 비 소식이었던 일기예보가 틀린 순간이

지난 6월 26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출연진이 방문한 복합레저공간이 주목을 받고 있다.더드림핑(The dreamping)은 북한강변 인근에 위치한 8천평 규모의 복합레저공간으로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평보다 가까운 전국 최대규모의 수상레저 시설로, 수영장부터 글램핑, 수상 레저 등 여러 레저활동이 가능하다.더드림핑은 글램핑, 수영장, 슬라이드, 실내서핑장, 수상레저, 카페 등 다양한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 레저 공간으로 숙박은 물론, 당일치기 캠크닉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에서 ‘작은 유럽’으로 불릴 만큼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나가사키는 명성처럼 아기자기한 멋이 가득했다. 원폭의 피해를 딛고 재건한 도시는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활기가 넘쳐난다. 타임캡슐 타고 떠나는 과거 여행글로버 가든(구라바엔)미나미야마테南山手 언덕을 오르자 아름다운 정원을 품은 저택 단지 글로버 가든이 모습을 드러냈다. 주차 장에서부터 나가사키 항구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언덕에 자리한 글로버 가든은 스코틀랜드인 토마스 블레이크 글로버Thomas Blake Glover가 1863년 지은 저택을 중심으로 조성됐다.나가사

일본 열도의 남쪽, 바다를 향해 열려 있는 나가사키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서구의 문물을 받아들인 개항의 도시다. 과거의 찬란했던 영광과 원폭 투하의 아픔을 동시에 지닌 나가사키는 다시 일어섰고, 여전히 아름다웠다. 이국적인 정취와 수려한 자연 환경, 고즈넉한 해안 마을이 모여 여행의 즐거움을 불러일으키는 나가사키는 지금 반짝이는 여름을 맞이했다. 01 나가사키 별미나가사키를 방문한다면 꼭 먹어야할 음식들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는 단연 나가사키 짬뽕이다. 메이지 시대 개항 당시 중국 화교가 고안한 나가사키 짬뽕은 닭과 돼지 뼈를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여성의 질 환경을 개선하여 질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국제 학술지 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여성 질 건강 유산균 리스펙타(Respecta®)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적용 시험결과 섭취 15일 후에 질염 증상과 관련된 지표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질염 감염 지표인 누젠타 점수가 중간단계인 여성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15일간 질유산균을 섭취시키자 질 분비물, 질 소양감(가려움) 등이 감소했으며 누젠타 점수도 평균 5.09점에서

국내 최초 남성 화장품 회사 ㈜엠도씨에서는 여름철 과도한 피지 분비와 모공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한 피부관리 제품을 추천한다.첫 번째, 설페이트계 세정성분을 제외한 순한 처방으로 여드름 및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인 세붐 스트라이크 안티 아크네 폼이다.식약처 인증을 받은 여드름 기능성 폼 클렌징으로 살리실산(BHA)이 함유되어 피부 트러블은 잠잠하게 하고 피부 노폐물은 깨끗하게 클렌징해주고 마데카소사이드, 병풀TECA 성분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한다.두 번째, 뛰어난 피지 흡착 효과로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한 피부문제를 케어 하는

나를 채우는 섬 인문학 강화도장르 인문 출판사 불광출판사 글 노승대, 김성환 외 금액 2만원〈나를 채우는 섬 인문학 강화도〉는 교과서 밖 역사서다. 반만년 한반도 역사 속 주연이었던 섬, 강화의 하늘과 땅, 사람과 마음에 새겨진 이야기를 만난다. 강화의 역사를 인문학으로 새롭게 접근한 책은 여행을 떠나기 전 설렘처럼 알고 있다고 믿었지만 잘 모르는 강화와의 색다른 만남을 예고한다. 책은 단순한 사료적 지식 나열에 하나씩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를 더해 전혀 다른 새로운 강화의 면모를 드러낸다. 여행서처럼 가벼운 정보에 머무르지 않고 역

01 코로나19 이전으로마지막까지 깐깐하게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펼치던 일본이 엔데믹을 선언하고 방역 조치를 완화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3차 미만일 경우 일본 입국 72시간 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했지만 지난 4월 29일 부터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폐지했다. 앞으로는 코로나19 관련 서류 없이 일본 입국이 가능해져 전처럼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게 됐다. 일본 입국자라면 ‘비지트 재팬 웹Visit Japan Web’을 통해 입국 정보를 미리 온라인으로 작성하면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입국할 수 있다. 02 나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