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호흡하고, 땀 흘리고, 즐겨라! 과학자에서 트레일 러너가 되다. 아크테릭스 캐나다 본사 카피라이터 조시 배린저Josh Barringer의 이야기다. 트레일 러닝 이벤트 ‘아크테릭스 엔돌핀런 2019’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에 온 그를 만났다. 안녕하세요.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에서 크리에이티브 & 마케팅 카이라이터로 재직 중인 조시 배린저Josh Barringer입니다. 아크테릭스 홈페이지, 광고 캠페인, 제품에서 보이는 글자와 관련된 모든 일을 하고 있어요. 취미는 트레일 러닝과 울트라 러닝이고요.트레일 러닝과 울트라 러닝이요?미국 남동부 루이지애나주에서 인물 | 박신영 기자 | 2019-06-27 07:00 당신에게 숲을 선물합니다 쓸쓸한 내 방을 싱그럽게 만들어주는 반려나무를 입양하면, 더불어 황량한 사막을 숲으로 만들 수 있다. 황당하지만 현실 가능한 이야기다. 트리플래닛 정민철 이사는 작은 한라봉 나무를 픔에 안고 초여름 반짝이는 연두빛 같은 웃음을 지었다.트리플래닛을 소개해 주세요잊어서는 안 될 사건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숲, 지진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지속 가능한 소득을 주는 커피나무 농장,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숲 장벽 등 개인의 노력이 담긴 숲 조성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사회 혁신 기업입니다 인물 | 조혜원 기자 | 2019-06-11 07:00 그녀들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식 무라카미 하루키는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한 조건으로 매일 꾸준히 러닝하는 것을 꼽았다. 육체적인 힘과 정식적인 힘은 자동차 양쪽 바퀴와 같다고 말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운동한다는 건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 야근을 핑계로, 날씨를 핑계로 오늘도 운동을 미루는 자신을 다독여 가볍게 시작해보자.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꾸준히 자신을 위해 운동하는지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러닝고유리 / 바리스타운 좋게도 직장 바로 옆에 석촌호수가 있어 한 시간 가량 일찍 출근해서 러닝을 합니다. 석촌호수는 큰나무가 무성하 인물 | 조혜원 기자 | 2019-06-08 07:00 클라이머, 남극에 가다 극지의 삶이 궁금하다. 남극 과학기지의 멋진 생물학자, 눈보라가 몰아치는 곳에서 빙벽을 오르는 지질학자는 동경의 대상이다. 극지에는 연구원만 있는 게 아니다. 그들을 지원하는 안전요원도 있다. 빙벽에 로프를 설치하고, 캠프 기지를 설치하는 등 안전 관련 모든 일을 수행하는 장보고과학기지 안전요원 서명호 씨를 만났다.안녕하세요극지안전요원, 극지안전훈련강사, 드론 제작자, 드론 조종사, 항공촬영가, 사진측량기술자인 서명호입니다.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생명연구팀 안전요원으로 참여한 후 지금은 한국에 인물 | 박신영 기자 | 2019-05-27 07:00 우리 함께 달릴까? 혼자 달리는 게 왠지 쓸쓸하고, 목표치를 코앞에 두고 자꾸 나 자신과 타협하게 된다면 러닝크루가 정답이다. 서로 잘못된 자세를 잡아주기도 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자극이 되고 힘이되어 더 오래, 즐겁게 달릴 수 있다. 전국에 크고 작은 러닝크루가 있다. 전엔 포털사이트의 카페를 중심으로 모였다면 요즘은 SNS의 시대답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크루가 탄생한다. 뛰용뛰용은 88년생 용띠 친구들이 모인 러닝 크루다. 용띠 뿐 아니라 토끼띠 모임은 ‘톢톢’, 양띠 모임은 ‘뛰고양’ 등 띠별 모임이 인스타그램을 기준으로 활성화돼있다 인물 | 조혜원 기자 | 2019-05-19 07:00 빅 아그네스 창립자 빌 갬버 인터뷰 CDT라는 거대하고 완벽한 뒷마당을 가진 빅 아그네스가 어떻게 빠른 시간 안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오게 됐는지, 창립자이자 대표인 빌 갬버에게 들어봤다. 빅 아그네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저는 미국 북동부 펜실베니아주 출신입니다. 숲 속을 뛰어다니고 낚시를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그러다 대학 졸업과 함께 콜로라도주에 오게 됐죠. 여름이면 현재 빅 아그네스 본사가 있는 스팀보트 스프링스 주변의 산으로 백패킹과 낚시 여행을 떠나곤 했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레 좀 더 나은 아웃도어 장비를 제작하는 꿈을 키웠던 것 같습니다. 인물 | 김경선 부장 | 2019-05-13 17: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