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선 산골의 겨울 김장 11월 가을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춥다”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것을 보니 겨울이 왔긴 왔나봅니다. 겨우살이 준비가 이것저것 많은 산골의 월동 준비 중 가장 비중이 크게 차지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김장입니다. 올 초가을, 배추 파동으로 매스컴에서는 “한포기에 1만5000원을 줘도 못 산다”며 말이 많았지요? 배추 문화 | 글 사진·권혜경 기자 | 2011-01-01 00:00 칭기즈칸이란 이름으로 기억되는 나라 ▲ 아날로그식(?)의 이동전화가 있는 몽골. 전화기를 들고 다니는 이에게 돈을 내면 전화를 걸 수 있다. 푸른 초원과 황야를 시원하게 달리는 말이 떠오르는 몽골. 말을 타고 밤낮으로 달리면 하루하고 반나절이면 한국 온다고 한다. 도대체 말을 타고 무엇을 보러 한국에 올까 궁금했는데. 바다가 없는 내륙지방에 살다보니 드넓은 초원보다도 더욱 더 큰 바다를 보기 문화 | 글 사진·최광호 사진가 | 2011-01-01 00:00 신비한 소금 항아리를 찾아서 ▲ 소금항아리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이은희 씨 설명을 듣고 있는 일행. 가을빛이 깊어 가는 요즈음, 이 산골에는 매일 매일 가을걷이가 한창이어서 하루도 바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바쁜 하루하루에 쫓기다 문득 가을빛이 고운 산하를 하루쯤 온전히 즐겨 보고 싶어 아는 분들과 염장봉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산으로 산행을 나섰습니다.예전부터 이름이 특이해서 꼭 문화 | 글 사진·권혜경 기자 | 2011-01-01 00:00 “건강백세를 원하면 이렇게 걸어라” 등을 쭉 펴고, 턱을 가볍게 당기며, 배를 안으로 당긴 상태가 좋아걸으면 그 걸음 수만큼 숫자가 표시되는 만보기가 잘 팔렸던 때가 있다. 이후 러닝머신이 대중의 인기를 끌면서 TV홈쇼핑의 효자상품으로 떠올랐고 여러 방송에서 걷기에 대한 중요성을 방송했다. 하지만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걷기가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 문화 | 이두용 기자 | 2011-01-0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