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 연중 방문 가능하나 아르헨티나의 여름에 해당되는 11월초부터 3월말까지가 최적기다.교통 인천~(16시간)~미국 LA 또는 달라스~(3시간30분)~부에노스 아이레스~(3시간30분)~우슈아이아언어 스페인어 ▲ 우슈아이아의 대표적인 별미 양고기 아사도. 비자 3개월 내 무비자 입국 가능 통화 페소(2008년 1월 기준, US $1≒3.1페소)음식 세계 소

▲ 비선대에서는 장군봉과 적벽이 장엄한 위용을 자랑한다. 마고선이라는 신선이 와선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누워서 감상하다가 비선대에서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산꾼들은 이야기한다. 설악이라는 말을 듣고 여전히 가슴이 뛴다면 아직 청춘이라고. 지금도 어느 청춘의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을 설악,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설악은 한계령과 미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포함된 공룡능선~서북능선 코스는 설악산의 대표적인 1박2일 종주 코스다. 이 코스의 특징은 내·외·남설악에 걸쳐있는 설악산의 진면목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룡능선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경사가 심해 간혹 탈진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일어나기도 하고, 서북능선의 너덜지대에서도 발목을 다치는 경우가 종종 발

▲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옛길은 마치 정글처럼 숲이 우거졌다. 장수대에서 한계령 정상까지 옛길 뚜렷…정상에서 오색까지 옛길 소실그 옛날 강원도 원통장과 양양장을 이어주던 한계령이 지금은 시커먼 아스팔트 도로로 변해버렸다. 꼬박 하루를 다 바쳐야 험난한 고개를 넘을 수 있었던 옛 장돌림의 숨결은 삭막한 아스팔트 속에 묻혀버렸고. 하지만 그들이

▲ 옛길은 상투바위골에서 도로와 만난다. 인제와 양양을 이어주는 고갯길 한계령 옛길은 수해로 많은 구간이 손상된 상태다. 현재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옛길은 장수대에서 한계령휴게소 구간이다. 장수대휴게소에서 시작해 전봇대를 따라 30분쯤 걸으면 옛 숲속수련장 터가 나온다. 지금은 건물 한 채 남아있지 않고 공터만 있다. 공터를 지나 숲속으로 직진하면 건천

▲ 동명항 방파제에서 바라본 동해의 풍경. 잿빛하늘과 바다가 경계를 잃었다. 청초호와 영랑호를 두루 꿰는 자전거 일주…약 15㎞ 4시간 소요‘속초’ 하면 떠오르는 것, 장쾌한 설악산과 눈이 시리도록 파란 동해 바다다. 그러나 설악산 정상에 오르고, 대포항에서 회 한 쌈 들었다고 속초를 안다고 할 수 없다. 산만큼이나 푸르고

청초호의 엑스포기념탑을 시작으로 청초호와 영랑호를 둘러보는 코스는 약 15km, 여유롭게 움직이면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기본적으로 청초호와 영랑호에는 자전거전용도로가 있어 하이킹을 즐기기 좋다. 그러나 속초 시내를 오갈 때는 인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길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노점상들이 인도를 점유하고 있어 조심히 이동해야 한다. 영랑호 가는 길에 영금

▲ 스쿠버다이빙은 간단한 기초 교육만 받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바다 속을 체험할 수 있다. 동명항 주변 최고 포인트로 각광…초보자도 1시간 교육이면 체험 가능육상에서 생활해야 하는 인간에게 바닷속 만큼 궁금한 곳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바다는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고 신비하다. 간단한 기초 교육만 받으면 초보자

물속에서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신호로 의사소통을 대신한다. 따라서 교육을 받을 때 물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신호 방법 몇 가지는 반드시 익히도록 한다. 1. 장비에 이상이 없다는 뜻으로 두 손을 동그랗게 만든다. 물 밖에서는 서로 잘 보이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사인을 보내도 되지만, 물속에서는 되도록 큰 행동으로 확실하게 의사 전달을 할 수 있도록 한

설악산국립공원은 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의 세 박자를 골고루 갖춘 최고의 휴양지다. 워낙 방대한 크기라 하루에 모두 둘러볼 수는 없지만, 산·바다·호수가 가진 각각의 특색 있는 명소를 찾아 엄선해서 소개한다. 인제 만해마을 홍천에서 44번 국도를 따라 설악산국립공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한계리에서 46번과 44번 국도로 나뉜다. 여기서

별미속초와 닿아있는 설악산이 이름을 날리는 것은 주변을 감싸고 있는 산과 호수와 바다, 이 세 박자 덕분이 아닐까? 산에서는 풍부한 나물이 나고, 근처 동해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접할 수 있으니 말이다. 산쟁이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놀러가자’고 하면 설악산을 찾는 이유, 먹을거리를 빼놓을 수는 없다. 우선 바다를 살펴보자. 관광객들이

▲ 주흘산 주봉에서 바라본 전경. 날이 뿌옇기는 하지만 문경 읍내가 훤히 내려다보인다. 조선시대, 한양과 부산 동래를 잇던 영남대로의 가장 큰 고갯길은? 영남에서 거둬들인 세곡이나 임금님께 바칠 진상품 운송은 물론 장원급제의 꿈을 안고 과거를 보러 나선 영남의 선비들도 넘어야 했던 길. 그래서 과것길, 한양 나들이길이라고도 불렀던 길은? 바로 문경새재다.

▲ 미륵산 중턱의 편백나무숲. 미륵도 북서쪽 해안 따라 미래사까지 약 10㎞ 4시간 소요글·박상신 노르딕워킹 인스트럭터ㅣ사진·김세정 Daum 카페 <노르딕워킹(아웃도어라이프)> 회원취재협조·Daum 카페 <노르딕워킹(아웃도어라이프)>, <세상걷기>ㅣ장비협찬·메드아웃도어&lsq

▲ 영운리 포구에 정박한 작은 배들. 통영의 미륵도 해안산책로와 미륵산 편백나무 숲길 코스는 이국적 풍경과 편백나무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충무마리나 리조트 해안~수룩 마을~마파산 해안가~촛대바위~영운초등학교~영운리 멍개 양식 작업포구~나폴리농원~미래사로 이어지는 코스는 약 10㎞로 주변풍경을 즐기며 여유 있게 걸으면 4시간 정도 소요된다.

▲ 익스트림 대회 최연소 참가자로 출전한 한양공고 3학년 홍승기·양승권 군. 이들은 아쉽게 17위에 그쳤다. 지난 5월30일부터 이틀간 서울특별시산악연맹(회장 조규배)이 주최하고 평안섬유(대표 김형섭) <네파>가 후원하는 ‘2009 네파컵 익스트림 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2인 1조로 진행된 이번 대

넬슨스포츠(대표 정호진)가 주최하고 인천클라이밍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매드락컵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송도 스포츠센터 내 인공암벽장에서 지난 5월23일부터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매드락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위한 대회로 초등부에서 고등부까지 6개 부분에 걸쳐 온사이트 리딩 방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이 주최한 ‘투르 드 코리아 2009’가 지난 6월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폐막 경주를 마지막으로 9박10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전거 문화 활성화(GEE)’란 취지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거리 1411.1km를 10개의 스테이지로 나눠서 치러졌다. 장소는 서울

지난 6월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경기도 주최로 2009 경기국제보트쇼&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진행됐다. 국제보트쇼’에서는 전세계 33개국 467개 업체·투자자·바이어가 참가해 행사기간 동안 보트·요트·장비·부품 등을 판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