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뉴욕 뒷골목 감성 ‘지 게스트하우스’ 이태원의 중심에 자리한 지 게스트하우스는 외국인이 살던 70년 된 오래된 아파트를 개보수해 탄생한 곳이다. 다양한 그라피티로 장식한 독특한 외관이 이태원의 감성과 멋지게 어울린다. 독특한 외관과 자연스럽게 내부를 노출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뉴욕 뒷골목의 중심 건물 안에서 지내는 듯한 느낌이다. 2014년 4월 오픈하며 최신 시설로 보수, 위생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한다. 단, 계단이 좁고 가파를 수 있으니 건물 내에선 안전을 우선으로 해야겠다. 이태원의 특성상 너른 부지에 인원을 국내 | 이지혜 기자 | 2017-11-10 06:57 서울속 고요한 아침 '지월장' 새가 지저귀고 고양이가 몸을 핥는다. 비둘기가 푸드덕거리며 도망가고, 초인종이 눌린다.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계 관광객보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계 손님이 더 많이 찾는 지월장의 아침 풍경이다. 용산구 후암동에 자리한 지월장은 뒤로는 남산타워를 앞으론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 한가운데를 가리키고 있다. 1900년대 초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고택이 자리했던 이곳엔 지금 수백 년 수령의 큰 나무들과 숲이 채워졌다. 주인장은 나무 한 그루, 베어내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살린 게스트하 국내 | 이지혜 기자 | 2017-11-09 06:57 팀마이기어와 싸돌싸돌... 추자도 백패킹 설레는 금요일 밤, 영등포에서 백패킹 장비를 판매하는 마이기어 매장 앞에 26명의 백패커가 모였다.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처음 만났지만, 짐 꾸리기를 도우며 금세 가까워 졌다. 준비를 마치고 버스는 완도항을 향해 힘차게 달린다. 제법 짧아진 낮 시간과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를 느끼며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낀다. 여름내 푹푹 찌던 지겹던 더위를 잊고 남쪽 끝 평화로운 섬 추자도로 떠나본다.제주시에서 서쪽으로 50km에 위치한 추자도는 상추자, 하추자, 추포도, 횡간도 등 4개의 유인도와 국내 | 김혜연 마스코트 | 2017-11-02 06:59 동물보호소 봉사활동 체험기 국내 최초 퍼스트 캣이 유기묘인 나라에서 살고 있다. 동물 학대와 유기를 비난하고, 복지를 위한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를 외치고, 한편에선 평생 책임질 수 없다면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는 의견도 높다. 모두 맞는 소리다. 반려동물 입양을 고려하고 있다면, 혹은 동물을 좋아하지만 키울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일반 동물 카페보다 추천하는 곳이 있다. 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이다. 남양주 보호소를 가다서울 성동구 행당동 주택가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야만 갈 수 있던 동물자유연대의 사무실 국내 | 이지혜 기자 | 2017-10-20 06:57 여행을 그리다 한가로운 캠핑장의 오후. 텐트 앞 잔디밭을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한 폭의 그림이란 단어가 절로 떠오른다. 말이 아닌 진짜 ‘한 폭의 그림’을 그려보자. 소소한 재미는 물론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공간을 기억하는 새로운 추억거리도 생긴다. 내게 주는 선물 같은 드로잉여행이다. 리모와 문화비축기지닉네임 리모로 유명한 김현길 작가는 , , 을 출간한 드로잉 여행 작가다. 대구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그는 어릴 적부터 사랑하던 그림을 포기 국내 | 이지혜 기자 | 2017-10-18 12:32 10월 연휴에 즐기는 단풍 차가운 바람이 코끝부터 인사하는 10월. 단풍이 물드는 계절이다. 호젓한 능선을 지나 몸이 뜨거워 질 때쯤 아름답게 펼쳐지는 단풍길.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을 발표했다. 대부분 경사가 완만한 산책길로 누구나 쉽게 접근해 가을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이다. ‣설악산 (설악동 탐방지원센터~비선대)설악동 탐방지원센터에서 비선대를 거쳐 천불동계곡으로 이어지는 편도 3km의 구간이다. 완만한 탐방로를 따라 계곡과 어우러진 국내 | 이지혜 기자 | 2017-10-08 06: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