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다라보. 고쿠쥰 크림 50g. 2만8천원2. 헉슬리. 글로우 어웨이크닝 50ml. 3만5천원3.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 50ml. 4만5천원4. 눅스. 레브드미엘 울트라 컴포터블 데이 크림 50ml. 4만2천원5. 라네즈.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 50ml. 3만7천원6.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익스텐디드 썰스트 릴리프 75ml. 5만4천원7. 러쉬. 셀레스티얼 45g. 4만6900원

올겨울은 유난히 춥다. 지구온난화니 라니냐니, 기상변화로 인해 예년보다 2~3도 가량 뚝 떨어진 수은주 탓에 겨울을 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이럴 때일수록 두꺼운 옷 하나 보다는 보온성 좋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체온 유지에 효율적이다. 레어어드의 기본은 보온성과 편안함이다. 따뜻하다고 해서 두꺼운 옷을 겹쳐 있다 보면 움직임이 둔해져 불편하기 그지없다. 여기 소개하는 재킷은 모두 미들레이어로 그만이다.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활동성이 좋은 재킷. 물론 아우터로 활용해도 좋다. 미라클 후디 재킷_Wo

언젠가부터 겨울하면 자연스럽게 ‘다운재킷’이 떠오른다. 올해는 특히 벤치파카 열풍이 일면서 다운재킷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중요한 건 ‘다운’이다. 수많은 덕다운 벤치파카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구스다운의 위상이 한쪽으로 밀려난 상황이다. 여기 덕다운이 아닌 최고급 구스다운과 리사이클 보온 소재를 적용한 마무트의 다운재킷을 소개한다. 다운과 패더의 비율은 9:1 혹은 8:2로 최상급이다. 필파워는 650~750대. 따뜻하고 복원력도 우수하다. 제론 다운 후디_Men/Women최고급 유

눈 내린 강원도 태기산 정상은 영화 를 연상시켰다. 모든 것이 얼어버린 세상에서 백패킹에 도전한 에디터는 힐레베르그 텐트부터 준비했다. 겨울에도 끄떡없는 4계절용에 키가 큰 사람도 편히 앉을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이 강점이다. 1. 베스티블 환기구와 텐트에 장착된 가이라인은 텐트를 안정감 있게 지탱한다.2. 모서리마다 수납 주머니가 달려있다.3. 메시 소재의 이너텐트에 천 소재 패널이 덧대져 방풍 기능을 높였다.4. 플랩이 넓어 비가 와도 빗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다.5. 베스티블이 양쪽에 달린 전

새해의 시작은 뭐니뭐니해도 다이어리와 함께다. 에디터의 경우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속지를 채우고 싶은 욕망에 1월 1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여기, 당신의 2018년을 함께할 다이어리를 모아봤다. ▶용담꽃을 모티브로 한 다이어리 용담. ‘I marymond you’를 금박으로 인쇄해 고급스럽다. 하드커버로 양장제본해 튼튼하며 무광 코팅으로 오염에 강하다. 다이어리 용담용담꽃을 모티브로 제작한 사랑스러운 다이어리다. 마리몬드는 성노예 피해자인 안점순 할머니의 모습에서 떠올

등산 에반젤리스트 김섬주 씨와 산행 경력 17년의 본지 양계탁 사진 기자가 바스큐 중등산화를 직접 신고 필드테스트를 진행했다. 사계절 언제 신어도 좋은 브리즈 Breeze III GTX 미국 시장 내 등산화 부문 점유율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바스큐는 전통있는 산악 전문화 브랜드다. 1905년 창립한 안전화 전문 브랜드 레드 윙 컴퍼니의 자회사로 장인의 100년 넘는 노하우가 바스큐에도 고스란히 적용됐다.이 중 브리즈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율 1위를 기록한 바스큐 대표 스테디셀러다. 가죽과 메쉬를

겨울철 꽁꽁 언 발은 정말 아웃도어에서 불가피한 것일까. 캠핑장에서 편하게 이동하려면 간단한 신발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간단한 신발이 따뜻하기란 참 어렵다. 의 헛 슬리퍼는 이런 고민을 덜어줄 소중한 아이템이다.퍼텍스 종류 중에서도 가장 부드럽고 가벼운 마이크로라이트 소재다. 밀도가 높아 다운과의 궁합이 좋고, 겨울철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막아줘 이보다 더 가볍고 따뜻한 겨울용 슬리퍼는 찾기 힘들다.바닥은 푹신하고 두꺼워 가볍게 이동하고 사용하기 좋다. 얇은 고무창이 덧대어져 눈이나 비를 만났을 때 미끄러움을 방지한다

눈길과 손길이 차가운 날씨를 닮아 날카로웠던 적은 없었는지 되돌아볼 때다. 아웃도어에서 술 한 잔 기울이며 마음 정리를 해보자. 가벼운 술 한 잔은 눈가와 입가에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게 하고, 몸과 마음을 노곤하게 한다. 스탠리 어드벤처 스태킹 진공 파인트 473ml 스틸, 그린 각각 2만4천원스탠리 클래식 하프 그라울러 맥주통 946ml 6만7천원스탠리 어드벤처 스틸 하프 그라울러 946ml 3만5천원 GSI 와인글라스 기프트 세트 6만2천원 트레블첵 티니컵 2만3천원 미니

퍼텍스 엔듀런스를 겉감으로 사용해 일반 소재를 사용한 장갑보다 방수와 방풍 기능이 탁월하다. 겉감이 수분에 약한 거위 털을 눈, 비 등에서 보호해 줘 날씨가 좋지 않아도 활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겨울철 산행이나 원정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동상과 저체온증에서 보호해 주기도 한다. 땀과 열기를 빠르게 없애주는 통기성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유럽 최상급 거위 털 110g, 필 파워 650으로 변형이 쉽게 일어나지 않고 복원력 또한 높다.장갑 입구에는 분실방지용 끈과 입구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끈이 부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러닝이 빠르게 대중화되며, 러닝에 맞는 이어폰까지 자연스레 관심사가 됐다. 러너들은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부드러운 착용감은 물론 음질까지 좋은 제품을 찾아 나선다. 의 런은 이런 러너들을 마음먹고 공략한 신제품이다. 전 세계 프로 러너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내부는 나노코팅이 이중으로 처리돼 땀, 물에 강하다. 직관적인 하나의 컨트롤 버튼으로 전화, 음악 재생, 중지, 모바일 음성인식 등이 가능하다. 사용법을 익히고 익숙해지면 매우 편리하다. 컨트롤 버튼을 누르는 정도

다시 1월이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몸과 마음은 따로 논다.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주는 코치가 필요하다. 인바디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 기능1. 근육량, 체지방률, 내장지방 레벨 측정2. 블루투스 기능으로 데이터 전송3. 인바디 앱을 통해 체성분 검사 관리4. 팔, 다리, 몸통 체지방 각각 측정5. 신장 입력 후 다이얼 클릭 다이어트 중 몸 상태를 매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하지만 일반 체중계로는 지방이 얼마만큼 줄었는지 확인할 수 없다. 인바디 체성분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가 자사 대표 제품인 진공단열 휴대용 텀블러 ‘JNL’에 겨울 감성을 담은 체크 패턴 디자인을 선보였다. JNL는 써모스의 진공단열 기술이 담긴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장시간 보온·보냉 효과가 지속되고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강하고 위생적이다. 결로 현상도 없다. 또한 음용구의 실리콘 패킹과 자동 열림 방지 고리를 부착해 밀폐력을 강화, 내용물 샐 염려가 없고, 음용구, 뚜껑 패킹, 마개 패킹 각각 분리돼 세척과 관리가 편리하다. 이번에 겨울 시즌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된 JNL

주말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문득 산에 가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럴 땐 너무 거창한 배낭은 부담스럽다. 간식과 등산용품을 가득 챙긴 배낭 대신 물병과 재킷, 부피가 작은 간식 한 두 개만 챙겨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당일 배낭을 고르던 중 그래니트 30이 눈에 띄었다. 소형 배낭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한 개는 등판이 메시로 돼 있는데, 새 옷을 입고 배낭을 멨더니 마찰이 심하게 일어나서 옷에 보풀이 나 버렸다. 또 다른 배낭은 다 좋은데 수납공간이 다양하지 않다. 헤드와 바디로만 나눠져 있어 산행을 하

벤치파카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운동선수들이 입는 투박한 패딩으로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런데 지난겨울에 이어 올겨울에도 멋스러운 디테일을 추가하면서 대란을 일으켰다. 어느 샌가 유행으로 자리 잡은 벤치파카를 털어보기 위해 에디터가 나섰다. 블랙야크, 르까프, 밀레, 레드페이스의 덕다운 벤치파카를 털어보자. 총평 야크벤치다운장점도톰한 겉감이 보온성을 더욱 높였고 길이가 길어서 한파에도 끄떡없을 듯하다.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4개 제품 중

벤치파카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운동선수들이 입는 투박한 패딩으로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런데 지난겨울에 이어 올겨울에도 멋스러운 디테일을 추가하면서 대란을 일으켰다. 어느 샌가 유행으로 자리 잡은 벤치파카를 털어보기 위해 에디터가 나섰다. 블랙야크, 르까프, 밀레, 레드페이스의 덕다운 벤치파카를 털어보자.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벤치파카 야크벤치다운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바람 차단 효과가 탁월하다. 디테일한 주머니 디자인이 눈에 띈다. 벤치파카 곳곳에서 보이는 큼지막한 블랙야

쌀쌀한 바람, 얇게 눈 덮인 캠핑장. 외투를 껴입기엔 활동성이 부족하고, 가볍게 입기엔 춥다. 그럴 땐 ‘입는 침낭’이 정답. 겨울 캠핑엔 셀크백만 한 게 없다. 발목이 분리되는 형식이다. 발목에 지퍼를 달아 발 부분을 떼고 달 수 있다. 발바닥은 나일론 재질로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고 다른 부위에 비해 보온력이 더 좋다. 보온력과 활동성 향상을 위해 허리를 조일 수 있고 캥거루 포켓이 넉넉하게 자리했다. 전면은 지퍼로 양쪽을 여닫을 수 있다. 손을 밖

흔히 ‘오버스펙’이란 단어를 쓴다. 사람들은 한국에서 극한 아웃도어 환경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다르다. 지난해 겨울, 서울시의 체감온도는 -20℃까지 내려갔고, 한국의 역대 최저 기온은 -32℃를 찍기도 했다. 아웃도어를 사랑하고 극한 환경을 찾아 국내를 떠도는 유저들에게 다시 묻겠다. 익스페디션 1400 스페셜은 오버스펙일까.내한온도는 -40℃다. 침낭의 명가다운 내한온도다. 필파워 1000으로 펼치기만 해도 빠르게 부풀어 오르고 두툼하다. 겨울철 극한 지역의 백패킹은 물론, 난로나 전기장판이 없는 오토캠핑에서도 거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등반가이자 모험가였던 랩 캐링턴Rab Carrington. 세계 곳곳의 극한 지방을 횡단하던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루트를 만들만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의 창시자다. 익스페디션 클래식 재킷은 랩 캐링톤이 전문 산악인으로 다져온 노하우를 마음껏 선보이며 만든,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다.모든 목적이 방한으로 만들어진 재킷이다. 다운 함유량이 90%, 침낭 하나를 껴입은 듯 두둑하다. 퍼텍스 인듀런스 재질로 가볍고 촉감이 좋다. 내부 구스다운을 습기로부터 오래 차단해줘 보온력을 높인다. 내수압은 1000mm다.

스노우라인의 큐브 테이블은 변신을 멈추지 않는다. 캠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가장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테이블을 만들기 위한 스노우라인의 노력이 신제품 출시로 이어졌다. 개별 테이블을 연결하는 코너플레이트로 온가족이 오붓한 캠핑을 즐겨보자. 집에 있는 오토캠핑용 테이블은 무겁고 부피가 커 캠핑 갈 때마다 부담스럽기 그지없다. 그러다 만난 스노우라인의 큐브패밀리 테이블. 상판이 하나하나 분리되고 이런 저런 모양으로 변신이 가능한 똑똑한 테이블에 한눈에 반했다. 게다가 가볍고 부피까지 작으니 오토캠핑용 테이블로는 합격

리지 등반을 위해 산을 찾은 날, 운 좋게도 서울에는 첫눈이 내렸다. 뿌연 하늘에서 갑자기 눈이 쏟아졌다. 체온은 떨어졌고 바위는 미끄러웠다. 가방을 뒤져 따뜻한 옷을 챙겨 입고, 갈아 신은 리지화로 날선 바위에 발을 디뎠다. 코끝이 아찔해지는 추위에도 든든하게 차려입은 옷 덕분에 등반을 나선 마음에 설렘이 인다. 그렇게 산에서 맞이한 첫눈은 황홀했다. Show your brave암벽에 올랐다. 갑작스런 눈발에 바위는 금새 미끄러워졌다. 아찔한 암릉에 오르는 순간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용기를 보여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