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도 다양, 취향도 각양각색…지역별로 소득·유행도 천차만별13억 중국인들의 취향은 다양하다. 여러 민족이 뭉쳐 거대한 국가를 이룬 중국, 하나의 트렌드로 묶기에는 지역별, 민족별로 개성이 너무 뚜렷하다. 공통점은 거대한 대륙의 무한한 자원과 상상을 초월하는 대지의 파노라마는 중국인들을 여행과 레저에 빠지게 만든다는 것이다.1980

일본의 수도 도쿄(東京),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패션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이 첨단 도시에 아웃도어룩이 인기다. 10대부터 노년층까지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의 의류와 소품들 중 상당수가 아웃도어 제품인 것이다. 일본인들에게 아웃도어는 패션이자 생활이다.도쿄 패션의 중심지인 시부야( )나 하라주쿠(原宿)에는 <노스페이스> <컬럼비아스포

▲ 외롱쉐산 산행 들머리에서 만난 앳된 얼굴의 린린. “어째서 이렇게 무거울까요? 그 오랜 세월, 그토록 보고 싶었는데….” 그녀의 질문이 무척이나 쌉쌀하게 코허리에 들러붙었다. 쓰촨성(四川省)의 중심 도시 청두(成都)의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린린(琳琳)은 발아래 흐르는 진사(金沙)강을 우두커니

▲ 덕산기 트레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낙엽송 숲을 걸으시는 세 분. 왼쪽부터 박인실 선생님, 서정숙 선생님, 그리고 조성훈 선생님. 봄이 깊어 산나물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한가하던 이 산골 생활은 이런저런 산나물을 채취하랴, 채취한 산나물 장아찌를 담그랴, 바쁜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너무 바빠 매일 매일 시간을 쪼개 살던 어제 이 산골에 귀한 손님들

“작은 정성이지만 네팔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다면 기꺼이 도와야죠.”네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이문세(49) 씨와 동료들이 뭉쳤다. 설레발 원정대의 대장 이문세 씨는 여성 산악인 이상은, 탤런트 박상원, 이태란, 영화감독 한지승, 연극연출가 최우진, 여행작가 김남희 씨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원정대를

▲ 불혹의 나이에도 끊임없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슈퍼 철인’ 심재덕 선수는 6월8일 대망의 ‘SUB-3’ 100회를 달성한다. 그는 국내외 각종 마라톤대회에서 우승 메달을 거머쥐고 있는 국내 최고의 울트라마라토너다. “건강뿐만 아니라 성취감, 활력, 그리고 고통 후에 찾아오는 기쁨과 행복 등 마라톤

▲ <인피니티>의 야심작 ‘EX35’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편의 장치가 가장 돋보인다. 자료제공·SK 네트웍스 S-Movilion본부 02-2009-1500 www.chrysler-sk.com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Infiniti)>가 기존의 SUV인 ‘FX’시리즈에서

진보초(神保町) 지역은 ‘고서점의 메카’로 불릴 만큼 헌책방으로 유명하다. 도쿄 대학을 비롯한 여러 학교들이 생겨나면서 자연스레 고서점들이 몰려든 것이다. 하지만 진보초에는 고서점가만큼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진보초 간다(神田) 지역에 위치한 아웃도어·스포츠 거리다. 스키부터 등산·캠핑에

도쿄 패션의 정수를 꼽는다면 당연히 시부야( )와 하라주쿠(原宿)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과감한 스타일은 이곳이 도쿄 패션의 중심지임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준다. 더구나 유행에 개의치 않는 일본인들의 패션 감각은 다양성을 낳았고 아웃도어 패션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시부야와 하라주쿠 지역의 아웃도어 매장들은 거리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젊고 활기찬 느낌이

▲ 세계 최초로 리스톱 컴퓨터(Wristop Computer)를 선보인 <순토>는 최근 10년 만에 ‘코어’ 시리즈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00% 성장 목표…9월 대전 직영점 오픈 등 마케팅 본격화한국코사리베르만(COSA-LIEBERMANN KOREA)에서 전개하는 명품 디지털시계 <순토&g

신주쿠(新宿)는 초고층 빌딩과 고급 쇼핑몰, 그리고 유흥가·환락가 등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도쿄의 중심지다. 깜짝 놀랄 만큼 독특한 패션을 지향하는 사람도 있고 깔끔한 수트로 멋을 부린 직장인도 있다. 늘 북적이는 인파와 현란한 네온사인이 눈과 귀를 현혹시키는 이곳은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드는 지역이기 때문이다.신주쿠에

우리나라의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을 방불케 하는 우에노(上野)의 아메요코(アメ ) 시장에도 아웃도어 매장이 들어서 있다. 어찌 보면 진보초의 아웃도어·스포츠 거리보다 좋지 않은 상권일 수 있지만, 오히려 북적이는 시장 덕에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아웃도어 멀티숍이 <오디박스(OD Box)>다.

반발력과 복원력 우수한 스테필라이져 적용…폭넓은 디자인과 컬러로 다양한 선택 가능당신의 발이 피로를 느낀다면 기능성 깔창이 도움을 줄 것이다. 통증완화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깔창 전문 브랜드 <슈퍼핏>. 미국 족병 학회(APMA)에서 인증 받은 기술로 등산을 비롯해 각종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깔창을 출시했다.<슈퍼핏&g

쿨맥스 소재를 사용하여 땀 흡수 및 배출이 뛰어나며, 자갸드로 제작되어 무늬 또한 밝고 아름다운 느낌을 강조했다. 6만2000원. 동보상사 02-2247-0616 www.elcap.co.kr

다용도의 당일 등반용 배낭이다. 메쉬 형태의 사이드포켓과 앞면에 헬멧 수납이 가능한 스트레치 포켓이 장착되어 있다. 등판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프레임이 특징이다. 16만원. 블랙다이아몬드코리아 1544-8619 www.bdel.co.kr

부드러운 안감 가죽과 스웨덴 밑창은 발 모양에 따라 변형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압축 미드솔의 쿠션은 15%의 재생 EVA로 만들어진 압축성형 쿠션으로 장기간 착용해도 피로하지 않다. 환경 표준(ISO-14001)에 합격한 가죽을 사용한 점도 큰 특징이다. 9만8000원. 파타고니아코리아 1544-1876 www.patagonia.co.kr

기존의 벡터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능뿐만 아니라 액정을 감싸고 있는 실버와 그린 컬러의 색감이 뛰어나다. 코어 라이트 그린은 고도, 기압, 상승 및 하강 속도, 콤파스 베어링 기능, 오토메틱 센서가 부착되어 기압에 따른 날씨 추이와 폭풍우 경보, 경사도, 수심계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제공해준다.34만원. 한국 코사리베르만 0

하계용 로우컷 스타일로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우퍼를 사용하여 운행을 할 때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신속히 배출해준다. 트랙스 아웃솔을 사용하여 화강암이 많은 국내 지형에 적합하다. 9만8000원. 에델바이스 아웃도어 02-306-7033 www.millet.co.kr

부드러운 감촉의 나일론 소재인 서플렉스와 뛰어난 신축성 스판 소재인 라이크라를 혼용하여 착용감과 활동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여름철 높은 기온을 위한 듀라쿨러 가공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무릎의 입체패턴으로 최적의 활동성을 보장한다. 15만4000원. 설우상사 02-762-5664 www.snowfriend.co.kr

다중 포켓구조로 수납능력이 우수하다. AIR SURFER SYSTEM 등판으로 산행할 때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신속히 배출해준다. 7만8000원. 에델바이스 아웃도어 02-306-7033 www.edelwei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