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에 아날로그 감성 한 방울을 담아낸 미니샷3 레트로 폴라로이드. 점점 더 작아지는 카메라 시장에 복고 감성으로 중무장한 코닥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코닥 하면 무릇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아빠는 항상 놀러 가기 전에 사진관에서 코닥 필름지 한 통을 사서 필름 카메라에 조심스럽게 껴넣었다. 그럼 아빠는 시범 삼아 셔터를 누르고 사진이 찍혔는지 확인했다. 옆에서 카메라를 달라며 종알거리는 내게 “24장밖에 못 찍으니까, 막 찍으면 안 돼”라고 하면서 못 미더운 듯 카메라를 내어 주었지만 나는 초점은커녕 피사체를 잡지도 못하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고픈 캠퍼들을 위해 셰프의 손길 못지않은 요리 아이템을 소개한다.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리는 스노우라인의 아이언 BBQ 팬과 아이언 키친 팬이다.옷장에 옷이 가득해도 매일 입을 옷이 없는 것처럼 필요한 장비가 다 있어도 좋은 아이템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다. 캠핑의 가장 큰 즐거움은 음식이 아닌가. 옆 사이트의 근사한 쿠킹 아이템을 보고 있자면 지름신이 절로 꿈틀댄다. 더 좋은 장비로 요리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당신, 이 새롭게 출시한 아이언 시리즈를 추천한다.주물은 관리가

감성캠핑에는 감성적인 아이템이 필요하다. 이것저것 고민할 것 없이 사이트에 가져다 놓기만 해도 감성이 살아나는 장비가 우드테이블 아닌가. 브라운 컬러가 감성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키니 하드기어의 우드롤테이블을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감성캠퍼 치고 우드테이블 없는 사람이 없다. 나무가 주는 따스함이 감성캠핑과 찰떡을 이루니 떡방앗간을 지나는 참새처럼 캠퍼들의 마음을 홀린다. 하드기어의 우드롤테이블도 마찬가지. 내추럴 컬러와 브라운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된 테이블은 롤업하는 형태로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

다정한 봄날, 아기와 첫 캠핑에 나선 부부를 만났다. 둘이 오붓하게 캠핑을 즐길 때보다 챙길 것도, 신경 써야 할 것도 늘었지만 더 큰 행복을 알게 됐다는 부부. 따스한 자연의 품에 안긴 아기를 보며 활짝 웃는 그들의 얼굴이 만개한 봄꽃을 닮았다.우리 아기의 첫 캠핑주말이면 종종 둘이서 간단하게 캠핑을 다녀오곤 했지만 아기가 태어난 후로 한동안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기껏해야 집 앞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것이 전부였다. 슬슬 자연의 품이 그리워질 무렵, 어느새 창밖은 완연한 봄을 맞이하고 있었다.햇살이 양껏 쏟아지고 미세먼지

캠핑장의 밤을 밝혀줄 랜턴의 중요성이야 말로 하면 입 아프다. 저녁을 먹거나 대화를 나눌 때 테이블 위에 살포시 올려놓으면 주변이 환할 정도로 밝아지지만 문제는 눈부심과 빛의 사각지대. 스탠드를 이용해 랜턴을 위에 거는 것이 빛의 확산이나 눈부심 방지에 최선이다. 크레모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파일드라이버는 삼각 스탠드 보다 공간 효율면에서 더 탁월하다. 원하는 높이로 스탠드 폴대 갯수를 조절하고 테이블에 나사로 고정하면 설치 완료. 테이블 두께가 상이해도 나사를 이용해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테이블이 없거나 다른 장소에 설치하

바이러스를 피해 주말이면 캠핑장으로 떠나는 캠퍼들에게 크고 작은 장비를 손쉽게 수납하는 카고박스를 추천한다. 수납함으로, 테이블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갓성비 아이템이다.캠핑을 좋아하지만 자주 떠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짐’이다. 하루 동안 먹고 자고 쉬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짐들을 챙겨야 하는가. 크고 작은 짐들을 챙기고 옮기고 사용하고 다시 정리하다 보면 웬만한 애정 없이는 잦은 캠핑이 먼나라 이야기다. 현장에서는 또 어떠한가.“노끈 봤어?”“랜턴 어디에 넣었어?”사이트를 정리하는 사이 실종된 짐들을 찾기 위한 질

뛰어난 기술력과 고품질 사운드를 자랑하는 비츠바이드레. 좋은 건 알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에 망설였다면 주목할 것. 비츠바이드레가 고성능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Beats Flex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Beats X의 유연하고 편리한 디자인을 닮은 제품으로 마그네틱 이어버드를 활용한 자동 음악 재생 및 일시정지 기능을 갖췄다. 12시간의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비롯해 새로운 어쿠스틱 사운드와 업그레이드된 마이크 성능까지 제공한다. 블랙, 시트러스 옐로, 스모키 그레이, 플레임 블루 등 총 4가지로 출시됐다. 6만8천원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다양한 활동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캐필린 쿨 메리노CapileneⓇ Cool Merino’를 선보였다. 파타고니아의 캐필린 쿨 메리노는 통기성이 뛰어나 체온을 자연스럽게 조절해주는 고기능성 베이스 레이어로 온화한 날씨부터 뜨거운 더위까지 모든 환경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천연 악취 방지 기능이 있는 메리노 울 65%와 빠르게 건조되고 관리하기 쉬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35% 혼방 원단은 땀과 열기를 빠르게 처리해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준다.환경과 동물복지 고려한 리스판서블

릴렉스체어와 로우체어, 어떤 걸 사야하나 고민중인 캠퍼라면 주목해야할 아이템, 스노우라인이 새롭게 출시한 레토체어다.캠핑을 하다 보면 ‘상황이나 용도에 따라 두루두루 활용하는 장비는 왜 안 나올까’ 아쉬울 때가 많다. 에디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자도 그중 하나다. 때로는 누워있는 듯 편안한 릴렉스체어가, 밥을 먹거나 대화를 나눌 때는 로우체어가 절실한 데 안 그래도 많은 장비 속에 의자를 두 종류나 챙기기는 벅차다. 스노우라인이 새롭게 출시한 레토체어, 진짜 물건이다. 에디터의 머릿속에 들어왔는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신개념

클래식 타이다이 그래픽 클로그파스텔 톤의 유니크한 타이 다이 그래픽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클로그. 가벼운 무게와 시원한 컬러감이 나들이에 제격이다. 5만9900원클래식 플랫폼 클로그 우먼크록스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클로그에 클래식 플랫폼을 적용했다. 41mm 웨지가 쿠션감을 높여주고 넉넉한 공간이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6만4900원

보온병 계의 일인자라 불리는 의 캠핑 전용 라인 ‘트래블 킹 시리즈’. 그중 넉넉한 크기와 컵·핸들을 갖춰 더욱 실용적인 트래블 킹 컵타입 보온병을 써봤다.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유용하게 쓰이는 보온병이지만 캠퍼들에겐 늘 어딘가 조금씩 아쉬웠다. 야외에 머물다 보니 반나절이면 얼음이 녹거나 따뜻한 커피가 식어 버리기 일쑤. 몸통이 둥그니 손에서 놓치는 일도 허다했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보온병 계의 일인자라 불리는 써모스가 캠핑 전용 라인 ‘트래블 킹 시리즈’를 선보였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우수한 보온·보냉 기술력에

에디터 최애 텐트인 헬름2가 망가졌다. 4년이면 오래도 썼지 싶으면서도 헬름2만큼 가성비갑 텐트가 있을까 의문에 빠진 사이, 의 프론트 레인지가 눈에 들어왔다.에디터에게 텐트 구매 가이드를 묻는다면 단연 경량이다. 뚜벅이 인생에 텐트라도 가볍고 작아야 지하철을 타든 버스를 타든 눈치가 보이지 않으니까 경량형 텐트에 눈이 가는 수밖에.여태까지 수없이 많은 경량 텐트를 봐왔지만 폴이 없는 텐트는 처음이다. 프론트 레인지는 등산 스틱을 활용해 텐트를 자립한다. 플라이 모서리에 팩을 박고 구성 용품에 포함된 스트랩으로

포켓 백팩 파크 메도우캐스키드슨의 베스트셀러 백팩이다. 패딩 스트랩, 백 패널, 노트북용 패딩 프론트 슬리브를 포함해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백팩 전면을 PVC 코팅 처리해 오염에도 강하다. 12만2천원캐주얼 브램튼 스몰 토트 파크 메도우캐스키드슨의 봄꽃 프린팅을 담은 캐주얼 백이다. 가방 내부에 다양한 포켓을 갖췄으며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지퍼 잠금 처리했다. 웨빙 손잡이와 길이 조절이 가능한 보디 스트랩도 포함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10만8천원주얼리박스 러브버그하트와 무당벌레 그래픽을 포

써모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최초의 캠핑 전용 라인업 ‘트래블 킹 시리즈’. 세련된 컬러와 디테일한 기능성, 무엇보다 완벽에 가까운 성능까지, 어디하나 빠질 것 없는 시리즈를 만나본다.TRAVEL KINGCUP TYPE THERMOS스크류 오픈 타입의 1.2L 대용량 보온병.본체에 핸들이 부착되어 있어 휴대성이 좋으며, 뚜껑을 컵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6시간 기준 80도 이상의 온도가 유지돼 야외 캠핑에서 따뜻한 커피, 차 등을 장시간 즐길 수 있다. 추운 날씨에도 결로 현상이 없고 표면이 뜨거워지지 않아 캠핑에 적합하다.T

세련된 공간을 완성하는 미니멀한 디자인, 파워풀하고 선명한 사운드, 실용성을 갖춘 스피커. 예쁜데 성능까지 탁월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다면 데스크탑 오디오 W401D를 추천한다.30년 넘게 ‘오디오쟁이’로 활약중인 벨레가 단순하면서도 개성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 네모반듯한 소리상자를 연상시키는 데스크탑 오디오 W401D는 미니멀한 바우하우스 디자인 양식을 담아냈다.벨레는 오디오 장인이다. 오랜 시간 오디오에 대한 열정으로 음향공학까지 전공한 벨레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스피커와 소리를 연구 하는 연구소를 운영중

〈라이프〉 NYC 스웨트셔츠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스탠다드 핏의 맨투맨 티셔츠다. 복원력과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덱스 리브 원단을 적용했다. 옆선에 라이프 로고와 성조기 라벨이 포인트. 100% 면 소재로 착용감이 우수하며, 수축 및 변형 방지를 위해 덤블 워싱과 고온 건조하는 텐타 가공, 겉감의 미세한 보풀과 불순물을 정리하는 엔자임 가공 처리를 했다. 6만9천원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21매 업데이트마다 새로운 성장을 보여 온 혁신적인 시리즈 울트라부스트 2021년 버전. 기존 울트라부스트를 재해석해 한층 강화된 기술력에은은하지만 세련된 컬러와 과장된 힐 커브 실루엣을 접목했다. 울트라부스트 21은 앞꿈치 부분의 안정감이 15% 향상돼 더 높은 반응성을 제공하며, ‘부스트 미드솔’을 적용해 뛰는 순간마다 놀라운 에너지 리턴과 안정감을 자랑한다. 갑피는 우수한 지지력과 향상된 활동력을 위해 더욱 정교한 짜임의 포지드 프라임니트+PRIMEKNIT+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과 가벼운 무게감

〈파타고니아〉 베이비 선 버킷 햇50+UPF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키즈 버킷 햇. 챙이 전체적으로 넓게 둘러져 햇빛을 잘 막아줄 뿐만 아니라 턱 끈이 달려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다. 깔끔한 단색 스타일과 귀여운 플라워 패턴 프린트를 양면으로 적용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5만3천원〈헤이두드〉 레나_아쿠아이탈리아 디자이너가 만든 슈즈답게 클래식한 무드가 돋보인다. 신발 한 짝당 100g대의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플렉스&폴드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발의 움직임을 구속하지 않는다. 인솔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메모리폼

가 아웃도어와 일상의 경계를 허문 등산화 시프트 브리즈 미드를 출시한 지 1년 만에 더욱더 세련되고 실용적인 패시트™ 45 아웃드라이™로 돌아왔다.패시트™ 45 아웃드라이™는 투박하면서도 거칠었던 기존 등산화 디자인을 완전히 뒤집었다. 겉보기에 등산화인지 운동화인지 헷갈릴 정도로 디자인이 감각적이다. 어글리 슈즈 디자인 적용하거나 신발이 발에 완전히 밀착되는 삭스 슈즈처럼 발목에 니트를 덧대는 등 패션계 트렌드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덕분에 레깅스와 기능성 바지는 물론 청바지와 캐주얼 스커트에도 매치가 잘 돼 일상과 아

〈컨티뉴〉 오션백 크로스 그린제주도 해양 폐그물과 폐자동차에서 수거한 안전벨트로 제작한 가방. 폐그물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손잡이 부분에 안전벨트를 덧대 유니크하다. A5 노트를 수납할 만큼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9만9천원〈코닥어패럴〉 레인보우 피그먼트 맨투맨 그린빈티지한 색감을 지닌 맨투맨이다. 고품질 헤비 코튼 원단을 적용해 터치감이 부드럽고 복원력도 우수하다. 맨투맨 앞뒤로 코닥어패럴의 시그니처 레인보우 로고를 적용해 포인트를 주고 오버사이즈 핏을 적용해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다. 10만9천원〈플리츠마마〉 나노백 터키그린지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