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오는 11월 1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가 내려다보이는 나스닥 광고판에 광고를 시작한다. 광고는 한 달 동안 매일 같은 시간마다 6번씩 진행되며 ‘Blow Dart and Cement Mixer’ 라는 7가지의 이야기로 타임스퀘어를 매일 지나는 150만 명의 인파에게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컬럼비아스

리미츠(대표 이선용 www.trvs.co.kr)가 캐나다의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콤(Westcomb)〉을 본격 전개한다. 〈웨스트콤〉은 지난 2003년 런칭된 브랜드로 출시하자마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다목적 젊은 컨셉의 아웃도어 브랜드. 트레킹을 비롯해 스키 스노보드 하이킹 등 다양한 용도로 적용이 가능한 전천후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

한국 시장서 <도이터> 성공 확신 “한국은 아웃도어 시장이 성장하기에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1시간 정도만 가면 산을 쉽게 접할수 있기 때문이죠. 이와함께 주5일 근무 확대 등 외부 여건이 더욱 좋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도이터〉 배낭은 아시아에서 일본이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조만간 한국이 일

그 동안 <피닉스> 전개 과정일본 피닉스사의 대표를 맡은지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피닉스>는 경영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릭스 그룹에서 인수한 후 현재는 안정을 찾아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과 같이 일본에서도 재활이 가능한 기업에게는 ‘산업재생기구법’이라고 하는 구제 방식이 있습니다.

주5일제가 확산되고 레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대하면서 재미와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스키와 스노보드가 연령층을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다. 이런 여파로 사실상의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오후부터는 강원도로 향하는 영동고속도로의 정체가 이미 상습적이다. 아무리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지만 이렇게 막히는 도로를 뚫을 만큼 강렬한 스키의 매력은

▲ 여성용 제품은 LFZ0 6821 소비자가격 370,000원. LFP0 6821 소비자가격 230,000원. LFZ0 6822 소비자가격 230,000원. LFP0 6822 소비자가격 330,000원. LFZ0 6823 소비자가격 330,000원. 엘지패션(대표 구본걸)에서 전개하고 있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에서 드디어 스노스포츠 제품이 출시

▲ 살로몬코리아의 마케팅 및 영업부 직원들이 밝게 웃고 있다. 스키, 스노보드 전문 업체 살로몬코리아(지사장 김현민)가 절정에 오른 스키 시즌을 맞아 〈살로몬〉 브랜드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살로몬코리아는 〈살로몬〉을 중심으로 스노보드 의류 브랜드 〈본파이어〉를 전개하며 국내에 이미 많은 마니아들을 확보한 상태. 살로몬코리아에서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는

아마도 대한민국 스키어들은 이번 시즌에 스키 실력이 일취월장할지도 모르겠다. 전 세계 최고의 스키 지도자들이 오는 1월 말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인터스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찾아오기 때문이다. 1951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개최된 인터스키대회는 세계 3대 동계스포츠 대회(동계올림픽, 월드컵스키대회, 인터스키대회) 중 하나로서 세계

국내에서 〈핫칠리스〉를 전개하고 있는 애스트로맨(대표 윤길수)은 지난 2006년 12월 19일 오전 10시에 올림픽회관 대한스키협회 사무실에서 국내 스노보드 국가대표팀과 스폰서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윤길수 대표는 “이번 스폰서 계약을 계기로 내년에는 종목을 확대, 스키와 알파인 국가대표팀에 대한 스폰서 계약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 매년 ISPO행사가 열리는 독일 뮌헨의 ‘뉴 메세 뮌헨 (New Messe Muenchen). 한 분야에 기술력의 정점이 이뤄지면 오히려 기술의 진보보다는 영역의 확장이 이뤄진다. 이런 점은 이번 ISPO 전시회를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 사실. 테크니컬한 아웃도어 용품이 몇 년간 시장을 장악하더니 어느 순간 기술력보다는 친환경 소재의 자연주

미국 OR 전시회와 독일의 ISPO 전시회 기간 동안 각 브랜드들의 화려한 패션쇼가 방문객들의 최대 이슈다. 브랜드별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패션쇼 현장은 다가올 유행을 알 수 있는 현장. 올 초에 열린 두 개의 전시회에서도 각 브랜드가 선보인 화려한 의상과 쇼는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 원색의 강렬한 컬러로 기능성을 강조한 〈로플러〉.

2009년 ISPO를 통해 본 올 겨울 키워드는 멀티 패션이다. 하이테크와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등 다양한 라인의 의류를 선보인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이제 브랜드 내에서도 라인을 분명히 구분하고 있다. ▲ 캐주얼한 느낌의 의류를 선보인 <에이글> 정통성을 중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익스트림한 의류를 기본으로 선보였다. <마무트> <

2009년 겨울, 아웃도어 슈즈는 복고를 추구한다. 최근 몇 년간 하이브리드와 캐주얼에 빠져있던 아웃도어 신발이 전통적인 디자인을 다시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의 강자 <해글로프>의 등산화. 세계적인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들이 전통적인 등산화 디자인을 다시 선보였으며, 이에 발맞춰 토털 브랜드들도 복고 대열에 합류했다.복고

아웃도어 전시회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패션쇼다.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남녀 모델들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는 뮤지컬 한 편을 보는 듯 신선하고 유쾌하다. ▲ 파스텔톤 컬러로 따뜻한 느낌을 연출한 <트레스파스>. 이번 ISPO 전시회에서도 패션쇼 무대는 빛났다. 주목 받는 아웃도어 브랜드 10개가 모여 2009년 겨울 시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

서유럽에 EOG(European Outdoor Group)가 있다면 북유럽에는 SOG(Scandinavian Outdoor Group)가 있다. ▲ 배낭 분야의 수상작 <룬드해그(Lundhags)>의 ‘Ventus 32’. SOG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속해있는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국가 출신의 아웃

새로운 만남과 기대로 설레는 신학기 3월, <그라비스>에서 톡톡 튀는 스타일의 캠퍼스 아이템을 새롭게 출시했다. 미국 버튼(Burton)사의 슈즈 브랜드로 탄생한 <그라비스>는 그동안 스케이트보드, 스노보드, 서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화려한 컬러와 다양한 기능성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대자연을 공유하고픈 인간의 욕구는 수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를 낳았다. 특히 아웃도어의 원조 격인 유럽과 미국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브랜드가 있다. 이들 브랜드는 오랜 역사와 기술력으로 세계의 아웃도어 트렌드를 이끌어 오고 있으며, 연구를 거듭해 장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유럽의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최근 10년 동안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독일&middo

히말라야 로체(8516m)의 해발 7000m 지점. 도전에 미친 사나이가 부츠를 신고 보드에 발을 끼웠다. 아무도 밟지 않은 자연설에 보드를 내딛는 순간, 급경사를 따라 활강이 시작됐다. 온 몸을 갈기갈기 찢을 듯 매섭게 불어오는 바람과 희박한 산소는 스노보더를 극도의 긴장감으로 몰아붙였다. 그런데 갑자기 보드가 말을 듣지 않는다. 절벽 위에 얼어붙은 얼음

‘사막에 발을 내딛는 순간, 직감했다. 그곳은 한번 빠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이라는 걸.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보다 밝은 빛을 좇아 달려드는 불나방의 본능처럼 정신이 들고 나면 내 발은 어느새 사막 한가운데 서 있다. 사막에 있는 순간만이 내가 나임을 증명할 수 있을 뿐이다. 즐겁다. 너무 즐거워 미칠 것 같다. 그래서 난 레이스를

1893년, 북극탐험을 떠난 난센은 요한센과 함께 개썰매와 카약을 이용해 북위 86°14´까지 도달한다. 이 지점은 당시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북방이었다. 뒤를 이어 선원의 아들로 태어나 북극탐험을 꿈꾸던 꼬마 아문센은 1911년, 탐험가가 되어 인류사상 최초로 남극점 도달에 성공한다(북극점 첫 도달을 미국의 피어리에게 빼앗겼기 때문)